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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이 의견에 대한 비판을 넘어, 분노와 혐오를 하고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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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떡홍 청붕이

나도 무의식적으로 그랬을 지도 모르지.

 

그랬다면 미안합니다. 죄송합니다. 

 

 

그런데, 요즘 글들을 보면 의견과 생각에 대한 단순한 비판의 차원을 넘어

 

서로에게 '병X아'와 같은 욕설부터 시작해서 싸움이 일어나고

 

또 서로를 저격하고, 또 다시 욕 박고

 

그냥 분노와 혐오가 너무 커지는 것 같다.

 

 

현실이 녹록하지 않은 것은 맞는데, 다들 마음에 쌓인 '화'를 너무 키우지 말자.

 

서로 나이도 다르고, 성별도 다르고, 살아온 성별도 다르다.

 

다들 십 수년~ 수십 년간 살아오면서 쌓아온 가치관들이 어떻게 다 똑같겠나

 

 

의견에 대해서 비판을 하되, 강요는 하지 말자

 

비슷한 글을 한 3번을 쓰는거 같은데 쓰는 나도 지친다. 사람들이 요즘 자게의 비중을 높이는 사람이 높아져가는게 그 증거다.

 

누구하나 탓할거 없다. 서로 물고 뜯었던 나의 잘못이고, 우리의 잘못이다.

 

이럴 때 소위 '밭갈이'라고 말하는 애들이 더 좋아할 거다.

 

 

그러니까 청꿈 여러분. 다들 마음의 화를 좀 내려 놓읍시다.

 

나이 어린 놈이 씹선비 질 하는 거라 생각될 수도 있겠지만...

 

이러다가 정말 기적적으로 '후보교체'가 되더라도, 괜히 남은 '화'의 불씨들이 엉뚱한 곳에 퍼져서 또 누군가가 상처받고, 싸우는 모습이 나올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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