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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코로나 갈라치기

Cheol0423
너무 역겹습니다. 방역을 시민들이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서 피해를 감수하고도 이렇게나 지키도록 노력하는데 우리나라의 코로나가 근절되지 못한건 정부탓 아닙니까? 우리도 없던 마스크 해외에 퍼준 것도, 초창기에 중국인 입국 안막은 것도, 백신 수급에 차질이 생긴 것도, 차별적인 방역정책과 거리두기등등 대한민국의 코로나 근절은 정부가 무능하고 부패했기 때문에 이뤄지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크리스마스날에 가족과 함께 대형마트를 갔습니다. 엘리베이터가 6~10대 가까이 있음에도 줄을 서서 타야 할 만큼 사람이 바글바글했었어요. 우리 가족도 크리스마스니깐 장을 봐서 집에서 해먹기로 결심하고 오랜만에 다같이 외출을 했었습니다. 와....사람이 그렇게나 많더라구요ㅋㅋㅋㅋ 카트를 끌고서는 제대로 돌아다니기도 힘들만큼 사람이 많았습니다. 근데 그때 거리두기 규정이 어땠습니까? 가족모임 외에는 4인이하 집합가능이었어요. 그거 보고 어이가 없었죠. 코로나가 지인한테서만 옮습니까??? 그 마트에 바글바글한 사람들은 지인4인 이하로 모였다면 다 코로나 면역이라도 생긴답니까??? 작년 추석때는 놀이공원에 사람이 바글바글했었다던데 여긴 코로나가 알아서 피해갑니까? 아니 4인초과 집합금지면 그런 다량의 인원이 모이는 곳들은 거리두기 규정을 따로 적용하던가 해야지 그런데는 그냥 버젓이 냅두고 다른데는 다 통제하면 작은 규모로 운영하시는 자영업자들을 죽이는 꼴 아닙니까?


정부에서 백신 처음 접종시작했을때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보신 분들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백신 부작용으로 돌아가신 분들에 대한 정부의 보상을 요구하는 게시글들이 가끔씩 보였습니다. 그 글들을 읽어보면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백신 맞고 돌아가셨는데 정부에선 백신에 의한 부작용이 아닌 것 같다고 보상을 안해준다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보상 안해주는건 지금도 마찬가지겠구요ㅋㅋㅋ 그걸 보면서 저도 백신에 반감을 가졌던 사람이었지만 그래도 가족도 있고 사회초년생이었기에 직장에서 맞으라고 해서 2차까지 맞았습니다. 그래요. 아무도 책임져주지 않는 백신을 모험을 걸고 맞았습니다. 근데 그거까진 좋아요. 방역패스는 뭡니까??? 백신 안맞은 사람들은 보균자라도 됩니까? 마치 남성들은 잠재적가해자다 라고 주장하는 페미니즘마냥 백신 미접종자들을 몰아가는 모습이지 않습니까? 정부에선 백신을 "권고"한다고 하면서 안맞으면 사이렌 울리게 만들어서 수치심 주고 어린 청소년들 학교까지 직접 찾아가서 백신 놓겠다고도 하고 학원도 못가게 한다면서요? 백신 안맞으면 혼자서도 음식점에서 밥먹기가 눈치보이게 만들고요. 이게 정말 권고입니까? 다수를 위해 소수가 희생하는게 민주주의가 맞습니까? 제가 백신을 2차까지 모험을 걸고 맞았다고 해서 제 동생까지 다수를 위한 소수의 모험을 시켜야만 합니까? 부작용의 위험성을 감수해야만 하는 이 백신을 어떻게든 맞히기는 해야겠고 책임은 져주기 싫고 안맞히자니 코로나가 퍼져서 정부를 욕할 것 같으니 분노의 방향을 틀게 만들어서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를 서로 혐오하게 만들고 싸움시키는거 뻔히 보입니다. 문재인식 갈라치기 너무 역겨워요. 민주당....두고봅시다. 내 평생 두번다시 문재인같은, 이재명같은, 윤석열같은 인간들은 안뽑겠습니다. 이번에 후보교체 안되면 안철수로 가겠습니다.


(어디 가서 얘기 할 사람이 없어서 여기서 분노표출 해봅니다.)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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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wr6758
    2022.01.10

    현실은 문재인 하수인 윤석열 vs 문재인 보다 매운맛 이재명의 대결이니...후보교체 말곤 답이없습니다..!

  • dwr6758
    Cheol0423
    작성자
    2022.01.10
    @dwr6758 님에게 보내는 답글

    맞아요. 그래도 국민들이 들고 일어나려면 이재명을 한번 겪어봐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제가 부끄러워서 도저히 윤석열은 못찍겠으니 안철수 고른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