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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홍빠지만..

dhykr
난 처음엔 김영삼을 흠모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김문수를 흠모했다.

대구출마했을 때 한 번,

박근혜팔이 할 때 두 번,

윤석렬 지지하며 준표형 험담할 때 세 번, 그렇게 나를 실망시켰다.그래서 지금은 사람으로 안본다.

대신 측근 차명진으로 위안을 받았는 데, 이 자도 주제 넘는 소릴 해 최근 탈퇴했다.


박근혜는 비판적 지지였다. 

당선 후에 진박 진박거리는 걸 보고, 정내미 떨어져 무지 공격했다.

요즘은 매우 안쓰럽고 애달프다.


홍준표라는 정치인에 눈이 갔다.

대표시절 ,오세훈시장이  보편적 무료급식에 반대하며 시장직을 걸고 주민투표할 때, 오세훈 시장을 비판하셨다.

몹시 실망했었다. 지금도 오세훈이 옳았다고 생각한다. 복지는 약자우선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 후엔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키신 적이 없다. 그래서 난 여전히 홍빠다. 

아직까진 한 번이다.


두 번까진 이해한다. 세 번은 아니다.

그 건 집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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