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공정 해결법

원론적인 이야기말고 현실적인 의견을 구하고 싶네요..

학술적으로도 고구려사 연구자가 신규적으로 유입되지 못하고 있어서 점차 발표 논문의 숫자가 줄어드는 점도 우려가 되네요.

학자들이 원활하게 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교수가 되는건데, 근현대사 위주로 뽑는 것도 문제로 볼 수 있을까요?

제가 갓 스물이라서, 교수로 임용되는 절차가 어떤지는 잘 모릅니다. 정부가 주도해서 관련 연구를 위한 기구를 만들어주는 게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그런거는 고구려사, 발해사에 대한 특혜 아니냐는 반발을 가져올 수 있어요. 현재 독도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지만, 동북아 역사재단도 그런 역할을 수행하고 있어서 정부 기관의 중복 이런 것에 대하여 이의를 제기할 가능성이 농후할 것 같아서 고민이 크네요...

음 그렇군요. 참 쉽지 않은 문제네요...

중국의 속지주의를 돌파할 논리가 있어야 되는데 이걸 개발하는게 역사학자와 정치인들의 문제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