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들은 오만하게도 자신들을 목자라 칭한다.
예수가 성경에서 한 비유에서 목자는 절대자를 뜻했다. 인간은 모두 평등하게 그 비유에서의 양떼다.
그런데도 빨갱이들은 자신들만이 목자가 될 자격이 있다고 설파하고, 남들을 양떼로 간주한다. 그렇기에 빨갱이는 상명하복의 체제를 구축한다.
자유민주주의에서 모든 인간은 피지배자이자 지배자로 간주된다. 빨갱이는 자유민주주의의 적인 것이다.
인간은 지금의 그 자신일 뿐아니라 그가 이를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의 총체라는 표현이 있다. 아무리 과학이 발전해도 어떤 인간이 우주적 존재가 된다면 그건 단지 모든 인간이 우주적 존재가 될 수도 있음을 내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