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ycottVote)) 이런저런 정치이야기

#1. 내 그럴 줄 알았다. 
권오수를 구속한 건 입막음용이었을 것. 
검찰이 쥴리수호 전위부대냐? 
 
#2. 누가 윤이 리더십있다고 구라쳤냐? 
한 달이 넘도록 지 선대위 골격도 갖추지 못한 놈이 리더십은 무슨... 
 
#3. 김건희가 이긴 게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 
김건희가 국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지. 김병준이 국민대 명예교수고... 
김건희가 김종인 마누라와 가깝다는 보도도 있었다. 
자... 더이상 한국에서 보수정당은 없다. 유사민주당 완성. 
 
#4. "이해찬 vs. 김종인" 이해찬이 다 이겼다. 
지금도 이재명의 막후에 이해찬이 있다. 
 
#5. 준석이한테 무슨 대선 책임을 묻나? 
당대표로서 준석이의 사명은 정당개혁에 있다고 본다. 
대선에 신경끄고 지방선거 준비에 전념하는 게 준석이한테 최선이지. 
 
#6. 김종인이 노욕을 놓지 않을 자가 아니지. 
김종인, 김한길, 파리떼들, 180석의 민주당, ... 
내각제 냄새가 나지 않냐? 
 
#7. 조동연이 사생활 논란으로 민주당 선대위 사퇴했다는데 
그럼 김건희는 사생활 검증 안하냐? 
민주당 선대위에서 치어리더로 쓰는 년은 사생활 깨끗해야 되고, 
유사민주당에서 나라의 영부인을 노리는 년은 검증도 안하고 그냥 놔둬도 되는 거냐? 
 
#8. 윤은 전형적인 검사 스타일도 아니지. 정치검사 스타일이지. 
윤은 정치검사로 옛날에 설치던 정치군인과 다를 바 없다.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댄데 정치군인에 불과한 정치검사가 대권을 잡겠다고 설치는지... 
이게 검찰쿠데타가 아니고 무엇인가? 
 
#9. 나라가 망하지는 말아야 할 것 아니냐고?  
정책이랍시고 아무말이나 씨부려대는 돌대가리의 공약을 믿을 놈이 누가 있나. 
문을 처단하고 싶지 않냐고? 
문재인이 싫으니까 윤석열을 못찍겠다. 
 
#10. 이재명은 막아야 되지 않냐고? 
악마의 변호인을 막으려고 악마를 찍는 짓은 못한다. 
5명을 자살로 내몬 자, 변명하지 마라. 
지 출세를 위해서 이미 죽은 권력을 도륙한 게 악마가 아니고 무엇인가? 
 
#11. 왜 이재명만 까지 않고 윤석열을 까냐고? 
좌파는 좌파대로 자기의 일을 하고 있다. 
나는 나의 일을 하는 것. 
지금 우리가 좌파의 일에 개입할 처지라도 되는가? 
우파는 우파대로 우파의 책임을 다하면 된다. 
 
#12. 양당 후보들이 적대적 공생관계를 맺고 있다. 
민주당은 '본부장 비리 제보센터'를 차려서 윤에게 경고신호를 보냈고, 
윤은 '악마의 변호인' 이슈를 제기해서 대장동 게이트 이슈를 덮어주었다. 
누가 먼저 이 불안한 균형을 깨려고 할까? 
 
#13. 노인들이 소망적 사고에 갇혀 있다. 
노인들은 윤을 소망하는 만큼 윤의 당선을 전망하는 오류에 빠져있는 것. 
노인들이 윤에게 똘똘 뭉쳐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사실은 50대이하 전세대로부터 고립을 자초하고 있는 것이다. 
고립주의로는 원하는 바를 얻기 어렵다. 
 
#14. 정치권과 미디어들이 부동층을 선거무관심층으로 치부하는데, 잘못된 해석이다. 
유권자로서는 정치권에 요구하는 바가 많을수록 후보를 거부하고 부동층으로 남게 된다. 
일찌감치 후보진영에 투항하는 것보다 끝까지 버티는 부동층이 더 많은 것을 얻지. 
말하자면, 선거일까지 버티는 유권자가 현명한 것. 
“흩어지지 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