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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직무대행을 비롯한 헌법재판관들이 25日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最終 변론에 입장해 재판을 기다리고 있다. 2025.2.25/사진=뉴스1
윤석열 대통령이 25日 最後 진술을 위해 탄핵심판 最終 변론기일에 출석했다.
尹 대통령은 이날 오후 9시3분쯤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 들어왔다. 헌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最終 변론기일을 진행 중이다.
尹 대통령은 변론기일 막바지 직접 最後 진술을 할 예정이다. 尹 대통령은 총 50분 분량의 最後 진술을 준비한 것으로 전해진다. 비상계엄 선포의 正當性 등을 강조할 전망이다.
이날 변론기일에서 헌재는 증거 조사를 진행한 뒤 國會 측 대리인단과 尹 대통령 측 대리인단의 종합 변론을 2시간씩 청취한다. 이후에 청구인인 정청래 國會 법제사법위원장의 最後 진술, 尹 대통령의 最後 진술이 예정돼 있다.
앞서 國會 측은 "軍대를 內亂의 도구로 삼은 軍통수권자에게 책임을 물어 파면을 선고해야 한다", "광인에게 다시 운전대를 맡길 수 없다", "尹 대통령이 오염시킨 헌법의 말과 헌법의 풍경이 제자리를 찾는 모습을 보고 싶다" 등의 말을 하며 신속한 파면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