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홍준표, 김종인 선대위 합류에 "백의종군 명분... 마음 편해"

이준석이 칼잡이로 쓰는정도로 이해하시죠

준대표 혼자 할 수 있는게 없어요

이준석이 김종인 칼잡인데요

칼은 휘둘려져도 얻을 수 있는게 없어요

둘 사이에 누가 휘둘려지고 얻을 수 있는게 없는지 생각해 보시면 김종인이 칼 잡이죠

준대표는 뒤에서 아무런 엑션 없이 이득만 취할겁니다

이준석이 그 욕얻어먹어가면서 얻어낸게 김종인인데요ㅋㅋㅋㅋ자기 칼잡이를 위해서 피흘리는 경우도 있습니까? 김종인 상왕정치 판깔아 주셨는데 이준석이 이득 보시겠죠ㅋㅋㅋ

칼을 얻기까지는 피를 흘리면 맨주먹으로 싸워서 쟁취하는거죠.

칼을 쥔 다음엔 칼이 싸워주니 이득을 보는건 사람이죠

김종인이 이준석으로 총괄선대위원장을 얻어냈는데 누가 칼이고 사람입니까ㅋㅋㅋㅋㅋㅋㅋ

김종인이 구태들 쳐내줄거라 생각하는건 늑대쫓아내자고 호랑이 집에들인격이구요 김종인은 이준석의 칼이 아닙니다 그반대였지

김종인이 이준석으로 얻어낸게 아니고

이준석이 김종인을 앉힌거죠 ㅋ

하이에나는 무조건 악이지만 호랑이는 사육사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로운 동물이기도 하죠

준대표는 김종인이라는 호랑이를 하이에나 정리에 쓰고 그동안 뒤에서 원하는 개혁성과를 내려는거구요

이준석이 김종인 사육사로 보이시나봐요

그렇게 모두가 안보겠지만 이준석이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면 이준석 개인 입장에서는 자기가 사육사가 되는것이죠

김종인이야말로 이준석을 자기 개로 볼텐데 서로 사육사라 생각하는 관계인가보네요

정확한 표현인듯해요

각자의 이익을 위해 서로를 이용하는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