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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심판 앞두고 4시부터 '안국역 무정차' … 선고일엔 폐쇄

뉴데일리

서울지하철 3호선 안국역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하루 앞둔 3일 오후 4시부터 무정차 통과에 들어갔다.

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후 3시 57분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4월 3일(목) 16시부터 인파 밀집에 대비해 안국역을 무정차 통과하니 열차 이용에 참고하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열차는 안국역에 정차하지 않고 그대로 지나가며 승·하차가 불가능하다.

탄핵심판 선고 당일인 4월 4일에는 아예 안국역이 임시 휴업에 들어간다. 서울교통공사는 도시철도법 제36조와 동법 시행규칙 제6조에 따라 4일 영업 개시 시점부터 안국역을 전면 폐쇄한다고 예고했다. 폐쇄 조치는 '시민재난 안전관리'를 이유로 하며, '상황 안정 시'까지 계속된다.

서울교통공사는 안국역을 이용하던 시민들에게 서울특별시 교통정보센터 등을 참고해 인근을 지나는 시내버스 및 광역버스 등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줄 것을 안내하고 있다.

헌법재판소 인근에 사옥을 둔 주요 기업들은 오는 4일을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다.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일 전 직원 재택근무 방침을 공지하고 사옥 방호 등을 위한 최소 인원만 출근시키기로 했다. 두 회사 본사는 헌법재판소에서 약 100m 거리로, 임직원 안전을 이유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같은 건물을 일부 공유하는 HD현대도 같은 날 직원들에게 재택근무 또는 판교 사옥 출근을 지시했다.

인근 종로와 광화문 지역에 사무실을 둔 기업들도 대응에 나섰다. GS건설은 종로구 본사 인력에 한해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대한항공은 중구 서소문빌딩 근무자에게 휴가 사용을 권고했다. SK에코플랜트와 SK에코엔지니어링은 선고일이 정해지기 전부터 4일을 전직원이 함께 쉬는 공동연차일로 지정했다. 이에 원래 계획대로 회사문을 닫기로 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4/03/202504030047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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