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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대통령은 4일 헌법재판소가 파면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윤 전 대통령은 이날 변호인단을 통해 전한 입장문에서 "그간 대한민국을 위해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다"며 이같이 전했다.
윤 전 대통령은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랑하는 대한민국과 국민 여러분을 위해 늘 기도하겠다"고 했다.
헌재 파면 선고 직후 대통령실 고위직 참모들도 전원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정진석 비서실, 성태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등 3실장과 8명의 수석비서관 등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일괄 사의를 표명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의 파면을 선고한 직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 게양돼 있던 봉황기를 내렸다. 윤 전 대통령이 임기를 시작한 2022년 5월 10일 이후 처음이다.
다음은 윤 전 대통령 입장 전문이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그동안 대한민국을 위해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습니다.
많이 부족한 저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너무나 안타깝고 죄송합니다.
사랑하는 대한민국과국민 여러분을 위해늘 기도하겠습니다.
윤석열 드림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4/04/2025040400270.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