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한 장병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댓글
총
2개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 전체
-
정치
(242067)
- 뉴스 (48632)
- 토론 (7424)
- 홍도 (3650)
- 여론조사 (1280)
- SNS (3014)
- 유머/짤방 (2860)
- 정보 (554)
- 팩트체크 (83)
-
인증
(441)
- 정부 (248)
- 국힘 (1118)
- 더민 (513)
- 정의 (62)
- 공지 (55)
- 해외 (4250)
-
캐나다 "오랜 관계는 끝났다1
-
[속보]권성동 “이재명·김어준·야당 초선 등 72명 ‘내란선동죄’ 고발”5
-
검찰, 천하람 조사…명태균·이준석 '칠불사 회동' 확인할 듯
-
농담인줄 알았는데 갈수록 묘한 기류… 캐나다 기절초풍4
-
인권위, 오늘 '윤 일병 사건' 진상 규명 심의…난항 예상
-
이 딴게 진보?4
-
이재용은 중국, 정의선은 미국으로... 광폭행보5
-
검찰, 문재인 前 대통령에 소환 통보… 賂物授受 의혹3
-
민주당 이재명 대표, 산불 이재민에게 욕했다??9
-
'항소심 무죄' 이재명, 대법원 판단 받는다…檢 "도저히 수긍 어려워"
-
[속보] 산림청장 “17시부로 경북 산불 모두 진화” 공식 발표
-
박단 전공의 대표, 복귀 의대생들 비판…"팔 한 짝 내놓을 각오도 없나"6
-
ㅈㄴ 길개 끄네
-
19년 헌법연구관 출신 이명웅 변호사, 헌재 정계선 재판관 직격1
-
韓대행 "北 한반도와 세계 평화 위협 …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 대응"
-
저명 변호사들 '이재명 맞춤 항소심 추태' 일제 비판 … "대법, 파기자판해야" 봇물
-
우종수 "수사경찰, 멈추면 쓰러지는 두발자전거 타 … 힘차게 페달 밟아 달라"
-
푸틴, 트럼프 그린란드 편입 계획에 "터무니없는 수사 아냐…진지"
-
시진핑, 글로벌 CEO 만난다 … 이재용 회장 참석 가능성
-
美 작년 4분기 성장률 확정치 2.4% … 잠정치보다 0.1%p↑
-
[단독] 이재명, '천안함 폭침' 음모론 치부 인사 줄영입하고 … '서해수호 날 기념식' 참석
-
저명 변호사들 '이재명 맞춤형 항소심 추태' 일제 비판 … "대법, 파기자판해야" 봇물2
-
검찰, 이재명 '선거법 2심 무죄' 하루 만에 상고
-
"제지 없어 들어갔을 뿐" … 서부지법 난입 30대 남성, '다중 위력' 혐의 부인
-
중대·숙대 전 로스쿨 교수 직격 "이재명 항소심, 무죄 결론 뒤 논거 찾아 … 이재명용 방탄판결"
-
러시아 외무차관 "김정은, 올해 방러 준비 중" … 5월 전승절 참석설 '솔솔'
-
유력 대권 주자 재산 얼마? … 김문수 10억·오세훈 74억·이재명 30억 원
-
중대·숙대 전 로스쿨 교수 직격 "항소심, 무죄 결론 뒤 논거 찾은 느낌 … 이재명 위한 '방탄판결'"
-
韓대행 "美 자동차 관세 상당한 영향 우려 … 모든 네트워크 활용 美와 소통"
-
車관세, 테슬라는 '수혜' … 폭스바겐 '타격' 전망
772함 수병은 귀환하라
김덕규
772함 나와라
온 국민이 애타게 기다린다
칠흑의 어두움도
서해의 그 어떤 급류도
당신들의 귀환을 막을수 없다
작전지역 에 남아있는 772함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772함 나와라
가스터어빈실 서승원하사 대답하라
디젤엔진실 장진선하사 응답하라
그대 임무 이미 종료되었으니
이밤이 다가기전에 귀대하라
772함 나와라
유도조종실 안경환 중사 나와라
보수 공작실 박경수 중사 대답하라
후타실 이용상 병장 응답하라
거치른 물살 헤치고 바다위로 부상하라
온 힘을 다하여 우리곁으로 돌아오라
772함 나와라
기관조정실 장철희 이병 대답하라
사병식당 이창기원사 응답하라
우리가 내려간다
ssu팀 이 내려갈때까지 버티고 견뎌라
772함 수병은 응답하라
호명하는 수병은 즉시 대답하기 바란다
남기훈 상사 , 신선준 중사, 김종헌 중사. 박보람 하사, 이상민 병장 김선명 상병
강태민 일병, 심영빈 하사, 조정규 하사, 정태준 이병, 박정훈 상병, 임재엽 하사
조지훈 일병, 김동진 하사. 정종율 중사, 김태석 중사, 최한권 상사, 박성균 하사
서대호 하사, 방일민 하사, 박석원 중사, 이상민 병장 ,차균석 하사. 정범구 상병
이상준 하사, 강현구 병장, 이상희 병장, 이재민 병장, 안동엽 상병, 나현민 일병
조진영 하사, 문영욱 하사, 손수민 하사, 김선호 일병, 민평기 중사, 강준 중사
최정환 중사, 김경수 중사, 문규석 중사,
호명된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전선의 초계는 이제 전우들에게 맡기고
오로지 살아서 귀환하라
이것이 그대들에게 대한민국이 부여한 마지막 명령이다
대한민국을 보우한 하나님 이시여
아직도 작전지역에 남아있는
우리 772함 수병들을 구원하소서
우리 마흔여섯명의 대한의 아들들을
차가운 해저에 외롭게 두지 마시고
온국민이 기다리는 따뜻한 집으로 생환시켜주소서
부디
그렇게 해 주소서
영화개봉했을때 보러갔는데
보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ㅠ
772함 수병은 귀환하라
김덕규
772함 나와라
온 국민이 애타게 기다린다
칠흑의 어두움도
서해의 그 어떤 급류도
당신들의 귀환을 막을수 없다
작전지역 에 남아있는 772함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772함 나와라
가스터어빈실 서승원하사 대답하라
디젤엔진실 장진선하사 응답하라
그대 임무 이미 종료되었으니
이밤이 다가기전에 귀대하라
772함 나와라
유도조종실 안경환 중사 나와라
보수 공작실 박경수 중사 대답하라
후타실 이용상 병장 응답하라
거치른 물살 헤치고 바다위로 부상하라
온 힘을 다하여 우리곁으로 돌아오라
772함 나와라
기관조정실 장철희 이병 대답하라
사병식당 이창기원사 응답하라
우리가 내려간다
ssu팀 이 내려갈때까지 버티고 견뎌라
772함 수병은 응답하라
호명하는 수병은 즉시 대답하기 바란다
남기훈 상사 , 신선준 중사, 김종헌 중사. 박보람 하사, 이상민 병장 김선명 상병
강태민 일병, 심영빈 하사, 조정규 하사, 정태준 이병, 박정훈 상병, 임재엽 하사
조지훈 일병, 김동진 하사. 정종율 중사, 김태석 중사, 최한권 상사, 박성균 하사
서대호 하사, 방일민 하사, 박석원 중사, 이상민 병장 ,차균석 하사. 정범구 상병
이상준 하사, 강현구 병장, 이상희 병장, 이재민 병장, 안동엽 상병, 나현민 일병
조진영 하사, 문영욱 하사, 손수민 하사, 김선호 일병, 민평기 중사, 강준 중사
최정환 중사, 김경수 중사, 문규석 중사,
호명된 수병은 즉시 귀환하라
전선의 초계는 이제 전우들에게 맡기고
오로지 살아서 귀환하라
이것이 그대들에게 대한민국이 부여한 마지막 명령이다
대한민국을 보우한 하나님 이시여
아직도 작전지역에 남아있는
우리 772함 수병들을 구원하소서
우리 마흔여섯명의 대한의 아들들을
차가운 해저에 외롭게 두지 마시고
온국민이 기다리는 따뜻한 집으로 생환시켜주소서
부디
그렇게 해 주소서
영화개봉했을때 보러갔는데
보면서 엄청 울었던 기억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