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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종 학생들 탄핵 반대 시국선언 … "체제 전쟁 중 장수 바꿔선 안 돼"

뉴데일리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학생들이 17일 오후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와 같은 건물에 있는 한예종 서울 대학로 캠퍼스 앞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시국선언을 개최했다.

◆"尹 대통령, 반국가 세력과의 전쟁에서 '비상계엄'이란 칼 뽑아"

시국선언을 주최한 황승환 공동대표(24학번)는 "내란죄 혐의로 대통령을 탄핵 소추했는데 탄핵소추안의 핵심인 내란죄를 철회한다는 것 자체가 성립되지 않는 탄핵 심판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었다. 그때부터 많은 국민이 혼란에 빠지게 됐고 그간 몰랐던 우리나라의 풍전등화와도 같은 위기 상황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

황 씨는 "무려 29번에 달하는 탄핵 남발, 이해하기 어려운 핵심 예산 삭감을 비롯해 우리나라의 체제 전복과 공산화를 기도하는 반국가 세력들의 실체를 알게 됐다. 또한 세계 곳곳에서 패권 장악을 노리며 활동하는 중공 세력의 간첩 활동은 충격 그 자체였다"며 "반국가 세력과의 전쟁에서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통해 적들에게 칼을 뽑았다"고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을 평가했다.

그러면서 '전쟁 중에는 장수를 바꾸지 않는다'는 격언, 개미 한 마리 밟지 말라며 살생을 죄악시하는 스님들도 국란에는 병장기를 들고나와 적을 무찌르는 장면이 나오는 영화 '명량'과 승병에 대한 역사 기록을 언급하며 "반국가 세력과의 전쟁에서 윤 대통령이 구심점이 됐고 이제는 대통령을 중심으로 우리가 모여 저 간악한 반국가 세력을 척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계엄의 핵심은 선관위 … '대만식 투표제' 도입해야"황 씨와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김혜수 씨는 "사실상 이번 계엄의 핵심은 국회가 아닌 선관위였다. 계엄 당시 모두가 국회에 집중하고 있을 때 그보다 더 이른 시간에 계엄군이 투입된 곳이 바로 선관위였다. 국회는 약 280명 정도였지만 선관위는 그보다 더 많은 약 300명의 계엄군이 투입됐다"며 "과천 중앙선관위 청사와 관악 여론조사심의위원회, 수원 선관위 선거연수원까지 총 3개의 주요 시설에 나뉘어 군인들이 투입됐다"고 말했다.

김 씨는 "계엄령이 아니고서는 무소불위 선관위에 들어갈 방법이 없었기에 계엄령을 내린 것"이라며 투표관리관 도장 대신 빨간 인주가 잔뜩 찍힌 '일장기 투표지', 규격에 맞지 않는 투표지, 40장이 연속해 붙어져 있던 '본드 투표지', 뻣뻣한 신권 다발 투표지(형상기억종이), 투표를 마친 사전투표용지를 '삼립빵 상자'에 담아 CCTV 없는 체력단련실에 보관한 점, 선관위 서버 비밀번호가 12345였던 점, 선관위의 취약한 보안 등 부정선거 의심 증거로 꼽히는 사례들을 언급했다.

이어 "법원에서는 부정선거와 관련된 모든 소송에 기각이라는 판결이 내렸다. 선고 소송은 대법원 단심제로 이뤄지는데 최초 판결은 무려 820일 걸렸고 오직 5건의 소송만을 재검토했다. 의심이 너무나 많이 간 증거가 있는데도 법원에서는 단 하나도 빠짐없이 외면해 버리고 묵살해 버렸다"며 "여기에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선관위원장 자리는 대법관들이 돌아가면서 맡는 직책이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 세계적으로만 봐도 부정선거 이슈로 인해 모두가 선거시스템을 경계하고 있다. 이미 미국과 캐나다, 호주, 키르기스스탄 등 여러 나라도 중국과 관련한 부정선거가 있었다고 보고된 바 있다. 그런데 왜 바로 옆 나라에 위치하고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대한민국은 중국으로부터 안전할 것으로 생각하는가. 우리의 주권은 바로 대한민국 국민인 우리가 지켜야 한다"며 "우리나라도 대만식 투표제를 본받아서 부정선거의 논란을 원천 봉쇄하기를 원한다"고 호소했다.

◆문형배·이미선·정계선·정정미 등 헌법재판관 이력 지적 … "尹 대통령 탄핵 기각하라"음악원 작곡과 13학번 졸업생 강영원 씨는 "공정하고 투명해야 할 사법기관인 헌법재판소는 이해충돌 소지가 다분한 판사들로 구성돼 있다"며 사법부 내 좌파 카르텔 '우리법연구회' 출신인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이미선·정계선 헌법재판관, 박범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회 측 대리인인 이광범 변호사,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 등을 거론했다.

강 씨는 "문형배 권한대행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과 연수원 동기이며, 노동법학회에서 같이 활동했다. 우리법연구회 회장 출신인 그는 블로그에 '우리법연구회에서 내가 가장 좌측에 있다'고 밝혔다. 국제인권법연구회 이미선 재판관은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자신과 남편이 주식을 가지고 있는 회사와 관련된 재판에 관여한 사실이 드러났고, 남편 오충진 변호사 또한 판사 재직 시절 관련된 사건을 맡은 적이 있으며, 승소 판결 이후 추가로 주식을 매입한 사실이 공개됐다. 태양광 산업을 주력으로 하는 OCI 그룹의 계열사 이테크 건설의 주식을 대량 보유했었는데 이는 문재인 정부가 추진했던 태양광 산업과 결을 같이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정계선 재판관의 배우자 황필규 변호사는 윤석열 탄핵 촉구 시국선언에 동참했으며, 우리법연구회 출신이다. 그는 공익인권법재단 '공감'의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데, 해당 재단 법인의 이사장이 국회 탄핵소추 대리인단 공동대표인 김이수 변호사다. 김이수 변호사는 유일하게 국가 이적단체로 규정돼 해산된 통합진보당(통진당)의 해산 시에 유일하게 반대 의견을 냈던 사람이다. 정정미 재판관은 김명수 전 대법원장이 지명한 인물이다. 국회 인사청문회 당시 '대한민국의 주적이 누구냐'는 물음에 '우리나라 주적에 대해 개인적 견해를 밝히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답했다. 정정미 재판관 역시 남편 김병식 법관과 함께 선관위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문형배 권한대행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변론에서 자신은 독단적으로 변론을 하는 것이 아니며 테스트포스 TF팀이 써준 대본대로 진행할 뿐이라고 말했다. TF팀에는 선임 헌법연구관이 팀장이며 10명 규모인데 그들 중에는 중국 출신으로 강력하게 의심되는 이진·성왕·오훤·배중화라는 헌법 연구관들이 있다. 대통령을 재판하는 구성원에 왜 다른 국적이 의심되는 사람들로 구성돼 있는 것인가"라고 질타했다.

아울러 "선관위를 비판한 국민을 민주당이 고발하겠다고 하는 사실도 있다. 도대체 이 나라가 어디까지 줄줄이 사탕으로 엮여서 썩어 문드러져 있는 것인가. 비상계엄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까지도 국민의 주권이 침해당하고 있는지도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은 내란이 아니다. 내란은 오히려 국정을 마비시키고 탄핵을 난발한 민주당이 했다"며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의 탄핵을 기각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친중 머니로 돌아가는 한국 영화는 '초한전'의 결과 … 계엄령으로 계몽돼"영상원 영화과를 졸업하고 '열아홉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는 함초롬 씨는 "졸업 후 저는 왕가위 감독의 영화 배급사에서 사회생활의 첫발을 뗐고, 그 인연으로 출판사 창업 후 왕가위 감독과 함께 책을 출판했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1998년의 홍콩을 기억하는가"라고 운을 뗐다.

함 씨는 "중국에 반환되기 이전인 90년대 홍콩에 대한 향수가 그리울 때 보는 것이 왕가위 영화다. 우리가 영원히 잃어버린 홍콩의 자유는 지금 왕가의 영화 속에만 존재하는지도 모른다. 홍콩이 중국에 반환된 직후 1998년부터 중국 공산당 엘리트들 사이에서 널리 읽혔던 책이 '초한전'이다. 중국 손자병법을 본 따 일상의 모든 곳에서 피 흘리지 않고 보이지 않는 전쟁을 하자는 것"이라며 "영화계는 '친중 머니'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가 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배우 김수현이 알리바바픽쳐스로부터 115억 원을 투자받아 만든 영화 '리얼'의 오프닝에는 오성홍기를 흔드는 중국 공산당의 로고가 등장한다. 한국 영화계는 가정 해체, 아동 학대, LGBTQ, 반일 선전을 옹호하는 작품 제작에 몰두하며 전 세계 PC주의(정치적 올바름) 아젠다를 쫓아 한국 영화의 위상을 높여왔다. 그런데 늘 비슷한 얼굴의 맨날 보는 배우들이 천문학적인 개런티를 챙겨갈 동안 우리 세대의 이야기를 하는 청년 영화 감독들은 왜 보이지 않는가. 'PC충'(정치적 올바름을 강조하는 사람)들 입맛에 맞는 해외 영화제에 찾아다니는 예술인들이 후배 예술인들의 사다리를 차버린 것은 아닌가. 한국 영화 스태프 중 졸업 후 생활고로 알바를 병행하지 않은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가. 가정을 꾸리고 아이를 낳은 사람들이 얼마나 있는가"라고 반문했다.

함 씨는 "문화예술 현장을 누비는 선후배들에게 묻는다. 당신은 철 지난 586 운동권 서사에서 얼마나 자유로운 작품을 만들고 있는가. 한국 영화를 왜 국민들이 점점 외면하는지 모르는가. 봉준호 감독의 신작은 폭망했다"며 "한국 영화는 운동권 서사에 뇌도 영혼도 의탁하며 간첩을 미화하고 반일 감정을 고취시키고 친일파 몰이에 앞장서는 프로파간다 선전선동물이 된 지 오래다"라며 "80년대에 영혼이 멈춰 있는 그대들이기에 이번 계엄에 '서울의 봄'과 같은 불필요한 감수성을 터치하는 것 아닌가. 이번 계엄으로 인해 부서진 것은 국회에 불 꺼진 유리창이 전부였다"고 지적했다.

이어 "진짜 '내란 수괴'는 국민 세금을 써가며 막가파식 사기 탄핵을 남발해 국정 운영을 마비시킨 '구태 정당', '민폐 정당' 민주당이다. 부정선거를 부실선거라고 면피하는 부정선거 옹호세력이다. 탈북을 시도한 청년들에게 총탄 90발을 난사해 공개 처형하는 최악의 인권유린 국가 북한에 탈북 어부를 넘긴 문재인이다. 사이비 종교 교주나 다름없는 김일성·김정일·김정은을 '백두혈통'이라 부르는, 아직도 이들과 같은 이념적 정체성을 공유하는 종북 주사파, '김여정 하명법'인 '대북전단 금지법'을 발의하고 이를 위해 미국 민주당에 막대한 로비를 퍼붓고 친북 세력 간첩을 잡지 말라며 국가정보원의 대공수사권을 박탈하고 특활비마저 전액 삭감하는 거대 야당이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서서히 끓는 솥 안에 개구리처럼 우리가 처한 망국적 현실을 직시하지 못한 채 가라앉는 배를 타고 있었던 것"이라며 "주권자인 국민, 그것도 청년이 계몽돼 그 심각성에 눈을 뜨고 거리로 나섰으니 대통령께서는 비상계엄의 목적을 이뤄내신 것이다. 윤 대통령의 담대한 희생과 결단에 존경을 표한다. 우리 2030 세대가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5/03/17/2025031700360.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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