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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본격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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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iteheart 레전드

대구 공공시설 최초 연중무휴
수영장·카페·문화강좌 등 운영
개관 맞아 다양한프로그램 마련
洪 시장 “지역 새 명소로 급부상”

대구혁신도시복합문화센터본격운영
‘물빛서원’ 별칭을 가진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가 4일 문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김수정기자

 

대구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가 4일 문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주민 편의를 위해 대구 공공시설 중 최초로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복합문화센터는 수영장, 카페, 휴게공간, 문화강좌실과 600평 규모의 대형 공공도서관 등으로 구성됐다.

정식 개관 첫날부터 센터는 시설을 이용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였다. 시민들은 1인용 좌석과 단체석, bar형 좌석 등에 앉아 원하는 도서를 골라 읽거나 공부에 한창이었다.

 

자격증 공부를 위해 이곳을 찾았다는 취준생 이모(28)씨는 “주변에 카페들도 떨어져 있고 편안하게 공부에 집중할 곳이 필요했는데 센터가 새로 생겨 좋다”며 “집에서도 가까워 매주 방문할 것 같다”고 말했다.

 

중략

 

가족회원으로 등록해 가족 단위로 도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 ‘가족회원제’도 도입된다.

저렴한 이용료를 책정해 운영되는 수영장도 인기다. 모든 수영 강습이 모집 대상을 초과했고 일부 프로그램은 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열린 센터 개관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강은희 대구시교육감과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민간기업과 인재가 스스로 지방으로 몰려들고 지자체는 그들이 정주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센터에 이어 제2실내빙상장, 제2수목원이 완공되고 나면 혁신도시는 대구의 새로운 명소로 급부상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대구신문(https://www.idaegu.co.kr)

 

https://www.idaegu.co.kr/news/articleView.html?idxno=5021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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