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 시절 도서관에서 조조병법(역서) 읽다가 '명망 있는 지도자를 상대하려면 정면승부보다는 백성들로부터 실망하게 만들어 민심을 이반시킨다'는 내용이 실려있음. 너무 오래된데다 그 책도 절판이라...
작금 좌빠리들이 자신들에 위협이 되는 지도자를 조지는데 정면전이 모략과 자신들에 유리하게 작용할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는 꼴 보면 저 내용이 흐릿하게라도 다시 생각나네.
언론을 움직이고, 국가기관도 움직여서 대통령을 망신주고, 온 나라가 모럴해저드에 빠진 틈을 타 법에 없는 방법을 사용함에도 합법으로 위장하는 짓을 보면...
좌빨들은 손자병법이나 육도 삼략 스터디해서 정치에 써먹기라도 하나? 지금까지 구사한 모략들 보면 삼국지에 나올법한 지략이 현대에 위협이 된것 같아서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