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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뱅크, TK신공항건설기금 출납·보관 등 수행하기로 대구시청과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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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양산등산가

https://www.idaegu.com/news/articleView.html?idxno=626228

 

대구시와 iM뱅크(구 대구은행)는 14일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 지정 금융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기존 특수목적법인(SPC)에서 대구시 공영개발 방식으로 TK신공항 건설사업을 전환함에 따라 향후 대규모 사업 재원 차입을 앞두고 이뤄졌다.

대구시는 지난해부터 일반 재정사업과 구분해 TK신공항건설기금을 설치·운용하고 있다. 이 기금을 통해 향후 본격적으로 시행할 사업 재원 전반(공공자금관리기금 차입금, 민·군 공항 통합시공 정부 재정, 종전부지 개발사업 분양 수입)을 운용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TK신공항 및 종전부지 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대규모 사업자금을 운용하는 TK신공항건설기금의 출납, 보관 등을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iM뱅크를 지정했다.

TK신공항건설기금을 통한 공공자금관리기금 차입 규모는 약 13조 원 규모로 추산된다. 민·군 공항 통합시공을 위한 정부 재정과 종전부지 분양 수입 등을 더하면 향후 34조 원에 달하는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구시가 iM뱅크를 TK신공항건설기금 운용 지정 금융기관으로 선정한 데에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이 컸기 때문이다.

1967년 국내 최초 지방은행으로 출범한 iM뱅크는 지난해 지방은행으로는 전국 최초로 시중은행 전환에 성공하는 등 역량을 갖추고 있다.

iM뱅크는 앞으로 대규모 사업 재원의 운용으로 자금 유동성이 커지는 만큼 대구시에 TK신공항 사업에 대한 우대금융 제공 등 필요한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황병우 iM뱅크 은행장은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대구시와 적극 협력하고 지역은행으로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전국구 시중은행으로 발돋움한 iM뱅크가 이번 협약에 따른 자금 유동성과 여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더 크게 기여하고 지역민에게 변함없이 사랑받는 금융기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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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데이<span class=Best" />
    13시간 전

    다들 일 열심히 하고 있음을 알겠습니다.

    잘 해주시길!

  • 해피데이
    13시간 전

    다들 일 열심히 하고 있음을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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