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정치 경험이 많고 노련한 인물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59%로, '새로운 인물이 필요하다'(36%)는 의견을 크게 앞섰다.
2. 이 대표는 이번 조사에서 18~29세 응답자로부터 21%의 지지를 얻는 데 그쳤다. 보수 지지층이 많은 70대 이상(21%)과 함께 연령별 최저치다. 18~29세 응답자 중 절반이 넘는 이들(54%)은 의견을 보류했다
3. '콘크리트' 보수층 돌아왔다…국힘 지지율 30%대 회복
여당 지지율 비상계엄 이전 수준 회복…보수층에서 8.2%p↑
'계엄'에 분노했던 보수층 다시 이탈한 듯
나는 단순 지지율 수치 보다는 이러한 현상에 주목한다
각각 풀이를 해보자면
1. 기존 정치인에 대한 불신으로 정치경험이 없는 막연한 신상품 및 뉴페이스를 추구하면 얼마나 위험한건지를 정치 입문 8개월 만에 대통령으로 직행한 윤석열 사례로 여실히 증명되었음을 뜻하다
2. 사실상 야권 상대 후보로 확정된 이재명은 막중한 사법리스크 뿐만 아니라 정책적 방향성,비타협적 정치성향 등등이 중도층 및 2030에게 "아무리 그래도 이재명은 수용하기 어렵다"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다는 것을 뜻하다
3. 박근혜 탄핵 국면에 대한 참담한 기억과 학습효과가 있는 보수지지층이 본능적으로 위기감을 감지하고 다시 국힘으로 빠르게 결집 하고 있는 양상으로서 박근혜 탄핵 직후 전개된 정국과는 다를 거라고 예고하고 있음을 뜻하다
따라서 차기 대선에서 보수진영에 가장 크게 작용될 요소는
보수 전통지지층 정서상 윤 대통령이 워낙 ‘돌이킬 수 없는 짓’을 저질렀다는 법리적 현실을 인정하면서도 다가올 민주당 정권에 대한 생래적 공포심과 박근혜 탄핵 트라우마로 아직 흩어져있는 보수층들도 결국에는 국힘으로 결집할 가능성이 크다는 점과
이재명이 여전히 중도층에게 취약하다는 약점이라 본다.
이번 대선은 필패가 자명했던 박 탄핵 대선과는 다르게 승산이 있을 것이고 국힘 후보로 2030에게 소구력이 있고 노련한 홍준표가 선출된다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본다
배가 아직 불렀구나.
고생을 얼마나 더 해야 알겠나?
정신 차리고 나라 되살릴 기회는
이제 무대홍! 뿐이다.
102030은홍준표 쏠릴것이다 6070만 밀어주면 홍준표 대통령 4050찢
102030은홍준표 쏠릴것이다 6070만 밀어주면 홍준표 대통령 4050찢
배가 아직 불렀구나.
고생을 얼마나 더 해야 알겠나?
정신 차리고 나라 되살릴 기회는
이제 무대홍! 뿐이다.
근데 어중띤 오세바리가 왜 지지율이 올라가지?
당내에서도 그런가?
계속 찜찜
오세훈은 안정적이고 무난한 캐릭터라 큰 약점이 없고 극성 안티가 적지만 그 이면에는 콘크리트 지지층이 빈약하고 역전을 해야 하는 차기 대선판에서 전형적으로 특유의 유지 및 관리형 스타일상 이재명을 상대하며 폭발적으로 치고 올라갈 수 있게 해줄 본인만의 무기가 없다는 측면이 있고
당과 상의없이 서울시장직을 걸고 승부를 보다가 낭패하여 당에 큰 타격을 입힌 전적이나 이번 탄핵 정국에 2선 후퇴 요구를 하다가 탄핵 찬성으로 입장을 번복한 부분 그리고 보신주의적 행보를 보여온 경향이 있다고 보기에 결국에는 전통지지층에게 외면받을 것이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