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미 인터뷰서 "과도한 정치화로 아내 논란 과장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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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 인터뷰하는 모습. 〈사진=뉴스위크 캡처〉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야당의 과도한 정치화로 김건희 여사에 대한 논란이 과장됐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보도된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김건희 여사 논란에 대해 "영부인에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나라는 한국뿐만이 아닐 것"이라며 "동시에 야당의 과도한 정치화 시도로 제 아내를 둘러싼 논란이 과장된 것도 사실"이라고 답했습니다.
이어 "야당은 특별검사 임명을 밀어붙이고 있는데 이는 정치적 공세에 불과해 유감"이라며 "특검은 검찰의 부정행위나 공정성 위반 혐의가 있을 때 임명되는데, 이번 경우는 그렇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터뷰는 윤 대통령이 임기 절반 시점을 맞이한 가운데 한국 현안을 중점으로 다뤄졌습니다.
윤 대통령은 의료·연금·노동·교육 등 이른바 4대 개혁에 대해 "지금 안 하면 할 수 없는 마지막 단계에 와 있다"며 "이전 정부들은 표를 잃을까 두려워서 해야 했던 일을 미루고 연기했지만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취임 후 최저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 점을 언급하며 "선택의 여지가 없다. 임기 동안 내 일을 끝내야 하고, 임기를 마치기 전에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며 "모든 정책을 완성할 수는 없겠지만, 다음 정부가 이 모든 것을 마무리할 수 있는 튼튼한 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북한의 핵 도발에 대해서는 "북한이 한국에 대한 핵 공격을 감행하기로 결정하는 것은 비합리적"이라며 "만일 북한이 핵 공격을 하게 된다면 핵 기반 한미동맹은 미국 핵무기로 북한을 공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비핵화를 위한 명확한 길로 나아간다면 우리는 안전보장을 제공하고, 북한 주민들의 삶을 개선할 것"이라며 "또 경제 및 산업적 지원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해당 인터뷰는 지난달 16일 용산 대통령실 집무실에서 70분간 진행됐다고 대통령실은 전했습니다.
거니가 대놓고 8만주에 3300 때리라고 지시한 정황이 밝혀졌는데도 주가조작 무혐의 내리는 검찰을 믿어주는 사람이 더 이상한 거 아닌가? ㅋㅋㅋㅋㅋㅋ
과도한 정치화라고?
거니가 "홍준표 까면 돈 잘 나와"라고 지껄인 녹취록 아직도 돌아다니는데 국민 귀가 ㅂㅅ인줄 아냐? ㅋㅋㅋ
정치에 간섭하고 다닌 게 누군데 정치화 이 ㅈㄹ하고 있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