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41022/130267978/1
11월 5일 미국 대선을 꼭 보름 앞둔 21일 카멀라 해리스 민주당 대선후보 겸 부통령은 보수성향 부동층,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 겸 전 대통령은 비(非)백인 유권자를 적극 공략했다. 해리스 후보는 북동부 ‘러스트벨트(쇠락한 공업지대)’, 트럼프 후보는 남동부 ‘선벨트(따뜻한 기후와 일조량이 많은 지역)’을 누볐다는 점도 대조적이다.
트럼프 후보는 같은 날 최근 허리케인 ‘헐린’이 강타한 노스캐롤라이나주 스완나노아를 찾아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그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를 지원하느라 정작 미국인의 기후위기 대책에 소홀하며 해리스 후보 또한 이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같은 날 흑인, 라틴계가 많은 뉴욕 브롱크스의 이발소에서 소득세 등 모든 세금을 없애는 대신 대(對)중국 관세 등을 올려 충당하겠다고 주장했다.
-----------
과연 미국 대빵, 세계 대빵은 누가 될 것인가
친민주당 성향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선거인단 276명 확보 예상이 떠버린..
러스트벨트(위스콘신, 미시간, 펜실베이니아) 중 하나 트럼프가 이긴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