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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 안되는 이유

순정우익

https://www.mbn.co.kr/news/politics/5061903

 

"저는 2007~8년 부산에 살았습니다. 그때 금정산성 많이 갔어요. 너무 아름다운 곳이고, 제가 술을 못 먹지만 막걸리는 못 먹지만 거기서 파전을 많이 먹었습니다." - 기사 내용 중

 

선거 유세라고 하는 거는

 

첫째, '부산' 그 중에서도 '금정구'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 특징,

둘째. 그 지역적 특징으로 말미암아 국가가 금정구에게 제공해줄 수 있는 혜택,

셋째. 그리고 마찬가지로 그 지역적 특징으로 말미암아 '금정구'가 국가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바.

 

이 세 가지를 집중적으로 어필하며 금정구 구민들의 보다 넓은 참여와 선택의 폭을 제공하면서도

금정구 구민들이 국민의 힘에 투표해야 하는 합리적인 이유를 제시해야 하는데

 

그냥 금정구가 좋아요. 금정산성 가봤어요. 파전 많이 먹었어요. 끝. 이게 뭐임??

 

저번 총선 유세 때도 그랬는데 아직까지 정신 못 차림 ㅋㅋㅋ 아니 무슨 자치단체장 선거가 반장선거임? 아니 반장선거보다도 못해 이거는 ㅋㅋ 요즘 초딩들 회장선거 하는 거 보면 한동훈보다 수준이 더 높음. 적어도 학급의 특징과 그 특징을 통해 본인이 할 수 있는 일을 제시하잖음 초딩들도.

 

물론 금정구가 부산 중에서도 보수 세가 제일 강한 거는 맞지만, 텃밭일 수록 더 열심히, 그리고 합리적으로 해야하는 거 아닌가? 얘는 대구에서도 욕 먹더니 부산가서도 욕 먹겠네?

 

부산 저번 총선에서 샤이 보수의 결집 아니었으면 넘어갈뻔한 거 벌써 잊었나? 아 총선 백서가 없으니 잊었을 수도 ㅋ

 

이래서 총선 백서를 빨리 쳐 만들어야 함. 실수를 반복하잖아 실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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