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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한동훈 빠진 尹-與 원내지도부 만찬 설왕설래에 "정치적 해석 말라"

뉴데일리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없이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원내지도부 만찬이 진행되는 것에 대해 각종 해석이 난무하자 추경호 원내대표가 일축에 나섰다.

추 원내대표는 2일 기자들과 만나 "통상적으로 하는 행사이고, 통상적으로 하는 모임"이라고 말했다.

이어 "너무 과도하게 지엽적인 걸 중심으로 끌고 오지 말라"며 "(만찬 참석 인원이) 우리 쪽 인원만 30명이다.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추 원내대표는 또 "너무 지엽적인 것으로 (해석)하지 말라"며 "국민이 피곤해한다"고 지적했다.

이날 예정된 만찬은 다음 주 국정감사를 앞두고 통상적으로 이뤄지는 자리라는 것이 당과 대통령실의 입장이다. 그러나 한 대표가 윤 대통령과의 독대를 요청했음에도 침묵을 일관해 오던 대통령실이 원내지도부와 만찬을 추진하면서 한 대표 '패싱' 논란이 불거졌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적극적으로 진화에 나선 상태다. 곽규택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패싱 논란에 선을 그었다.

곽 수석대변인은 "시점상으로는 참 미묘한 시점이기는 한데, 10월에 국정감사가 열리기에 당정 관계에 있어서 국감을 앞둔 여당 의원들을 격려하는 면도 있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10/02/202410020019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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