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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민주당 괴담유포당으로 불러야 … 나치 선동 정치 닮아가"

뉴데일리

대통령실은 2일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 준비설'을 주장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손톱 만큼의 근거 있으면 말해달라"며 "근거가 없다면 괴담유포당, 가짜뉴스보도당으로 불러 마땅하다"고 비판했다.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민주당 머릿속에 계엄이 있을지 몰라도 저희 머릿속에는 계엄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변인은 1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국회에서 열린 여야 대표 회당에서 '계엄 준비설'을 주장한 데 대해서도 "날조된 유언비어를 대한민국 공당의 대표가 생중계로 유포한 사실에 경악을 금치못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독도 지우기 의혹을 제기하고 계엄 괴담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는 대통령을 음해하는 민주당의 노림수는 대체 무엇인지 되묻고 싶다"며 "혹, 탄핵 빌드업 과정이냐"고 반문했다.

이어 "나치, 스탈린, 전체주의의 선동 정치를 닮아가고 있다"며 "국민들에게 국가 전체를 뒤흔들 수 있는 탄핵 계엄을 일상화시키고 세뇌시키는 선동에 불과한 것으로 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했다.

정 대변인은 또 이 대표를 향해 "무책임한 선동이 아니라면 당 대표직을 걸고 말하라"며 "근거조차 없는 계엄론으로 국정을 마비시키려는 야당의 계엄 농단, 국정 농단에 맞서서 윤석열 정부는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했다.



http://www.newdaily.co.kr/site/data/html/2024/09/02/202409020032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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