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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개표 알바 하면 뭔가 재밌을것 같음

미래에충남지사될사람

특히 대선이면 더더욱 왜냐하면 대선은 지선,총선에 비해 선거가 단순해서 집중하기 쉽고 또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고 메인이 되는 선거라고 볼수도 있으니까 더 재밌을것 같음 그리고 대선은 지선,총선에 비해 군소후보도 다양하게 나와서 군소후보 표 찾는 재미도 쏠쏠할것 같음 20대 대선때 이재명,윤석열,심상정,허경영의 득표율을 모두 합하면 약 99.6%인데 바꿔 말하면 그외 군소후보들의 득표율은 다 합해서 약 0.4%니까 아무래도 희귀하게 발견되는 군소후보 표를 보면 보물찾기하는 기분이 들것 같음 특히 20대 대선에서 꼴찌를 한 옥은호 후보의 득표율은 약 0.014~0.015% 정도인데 이때 개표에서 아무 투표용지 한장 집었을때 그게 옥은호 후보 표일 확률은 로또 4등에 당첨될 확률이랑 거의 비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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