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한동훈의 말로는 이 사람을 보면 알 수 있다.

Kk

바로 안철수다.

 

법조계 출신들이 즐비한 정치판에서 신박한 의사 출신에 v3 개발 및 무료 배포 이력과 여의도 떼묻지 않고 온화한 이미지 그리고 정치권 들어와서 그가 보여준 통 큰 양보 정치 등등

 

한동훈과 비교도 안될 정도로 소구력 있는 굵직한 정치적 서사들을 갖추고 한 때 여야 통틀어 대권후보 1위로 급부상했을 정도의 위상을 자랑했지만 

 

결국 비참히 몰락했다.

 

서울대 박사,펜실대 석사 출신에 v3개발한 똑똑하고 이미지도 짱짱한 안철수가 왜?  

 

결국 오랜시간 차곡 차곡 공들여 쌓아올린 탑과 갑자기 급조되어 모양세만 갖춰진 그럴듯한 탑은 겉보기엔 비슷해도 차원이 다른 것이다.

 

한동훈이 국힘 지지층 상당수에게 이미지 메이킹을 성공했다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정치도 전문 분야이고 정치적 역량이란 것은 똑똑하다고 하루 아침에 습득할 수 있는 것도 말 잘한고 잘 싸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직전 윤석열도 보란듯이 증명해주지 않았던가?

 

막연한 허울만 갖고서는 절대적 한계에 갇힐 수 밖에 없다.

 

천운이 따라줘 대통령으로 직행한 기적을 만든 전례없는 윤석열 같은 사례는 윤석열로서 전무후무할 것이다.

 

대세몰이하며 제2의 화양연화를 만긱해라 우리는 곧 다가올 그의 몰락을 만긱하면 된다.

 

"제2의 윤석열을 꿈꾸는 한철수" 

댓글
6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 Sovereign

    1723678367.jpg

     

    당대표 되고나서 2주만에 지지율이 10%나 떨어지는거도 대단합니다. 사람들이 늦게 실체를 알기 시작하는거 같네요. 새로운 인물이 갑자기 튀어나오지 않는 이상 결국 대선은 탈당파 세력을 기반에 둔 오세훈 시장과 정통보수를 기반에 둔 홍준표 시장님의 싸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Sovereign
    청년의꿍꿍이
    @Sovereign 님에게 보내는 답글

    200만원짜리 여론조사는 좀 가져오지말자..최소한 한 번 조사때 기본 2000만원이상 들이는

    여론조사 "꽃"이 잘맞고 지난 국회의원 선거 때도 잘 맞았음

  • 청년의꿍꿍이

    글쎄요 한동훈이 죽을거 같았음 국회의원 선거 대패한후 사라졌을거임

    헌데 아직까지 살아남았고 심지어 당대표까지 됐음.. 절때 쉽게 볼 상대가 아니라고 봄

    더구나 조중동까지 한동훈 밀고 있는 상황임

  • 청년의꿍꿍이
    Kk
    Kk
    작성자
    23시간 전
    @청년의꿍꿍이 님에게 보내는 답글

    만만하게 보자는 취지는 아닙니다.

    총선 참패 후에도 압도적 득표로 당대표 선출되고 현재까지는 여권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대세이니요.

    제 말은 한동훈의 인기를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 인기의 배경과 성질에 근본이 없기에 일시적으로 트렌드가 될 수는 있으나 결국 브랜드가 될 수는 없을 것이라는 겁니다. 정치사에서 근본 없는 반짝 인기의 정도는 몰락의 속도와 비례한다는 것이 증명되었다고 봅니다.

  • 청년의꿍꿍이
    Kk
    Kk
    작성자
    23시간 전
    @청년의꿍꿍이 님에게 보내는 답글

    또한 한동훈 인기의 배경은 검찰총장 시절 윤석열이 야권의 유력 후보로 급부상한 것과 유사합니다. 소비하는 지지층도 유사하고요.

    윤석열이야 대선을 몇달 앞두고 단기간에 벼락 인기로 대통령으로 직행할 수 있어서 가능했지만 결국 지금에서는 대통령 당선될쯤 인기를 유지하지 못하고 있고 한동훈은 3년 가량 검증의 시간을 앞두고 있기에 대선까지 지금이 기세를 유지할 가능성은 현저히 적다고 봅니다.

  • 도도한고양이
    23시간 전

    안철수 정치권 첫등장때 좌파진영에서 인기 어마어마했음 ㅇㅇ 안철수 책도 전체 베스트셀러에 들었을걸 내 기억엔 아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