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당 캐롤린 베넷 의원의 덴마크 대사 임명으로 어제 치러진 온타리오 토론토-세인트 폴스 보궐선거에서 보수당 돈 스튜어트 후보가 42.08%를 받아 승리함
자유당 우세 지역인 토론토 도시권 특성상 이 선거구는 1993년부터 자유당이 한 번도 뺏기지 않은 자유당의 텃밭인데 31년만에 처음으로 보수당 후보가 당선됨.
2021년 연방 총선에서는 자유당 현역 의원이 49.22%를 받아 당선됐고 보수당 후보는 25.30% 밖에 못 받았음.
안그래도 요즘 쥐스탱 트뤼도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는데 텃밭까지 뺏겨서 사퇴 압박이 거세지고 있음.
조기 총선 가능성도 있음.
그게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