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카께선 배신자,깐부고로시,패장 이런 포인트를 강조하십니다만
본인은 국힘의 현실과 입지 차원에서 훈이의 출마를 반대하는 겁니다. 간단히 말해 이것입니다.
훈이는 확장력이 없습니다.
지난 대선, 각자 집토끼들만 갖고 선거를 치렀다면 지금 대통령도 국회도 지방권력도 오롯이 이재명 민주당이 독점했을 겁니다.
그래서 국힘은 상대진영 지지표를 가져올수 있는,확장성 보장된 인물이 지도부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훈이는 여의도 언어도 적진의 언어도 익숙하지 않습니다.
아니, 소구력 자체가 없습니다.
모든 진영과 세대에 소구할수 있는 인물이 대표가 되야 조직싸움에서 밀리는 열세를 극복할수가 있습니다. 어느 이솝우화처럼, 개구리가 소처럼 배를 부풀린다고 소처럼 커지지 않는것과 같습니다.
이재명이란 알두인(흑룡)을 묶어뒀던 사슬들이 하나둘 끊어지고 어떤 사슬도 아랑곳않고 하늘을 날 때가 멀지 않았습니다.
결국 모든 세대,진영에 소구력이 있고 이재명의 장기를 봉쇄할수 있는 정반대의 인물이 대표로서 지휘봉을 잡아야하는 것입니다.
훈이는 그런 역할을 할수가 없고 이미 상정범위 내에 있는 인물로 이재명이 유리한,좋아하는 싸움만 할뿐입니다. 그 인물은 적이 없고 반대편조차 깔게없는 원만하고 둥근 인물이어야 합니다.
시장님께서는 대항마로 수도권 중진을 거론하셨는대
나경원은 전투력이 빈약한 편이라 생각하고
윤상현은 인지도가 부실한 편으로 보여지고
안철수는 이미 너무 소모되어 한계가 분명할 것 같고
그나마 유승민 정도인데 이분은 확장성이나 현재 여당에게 필요한 개혁이라는 화두에 적임자라고 생각하나,
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폭발력 내지는 이슈메이킹 능력이 부족하고 배신자 낙인으로 당심에서 취약해 보입니다
평가절하 하고자 하는 의도는 전혀 없고 제가 보기에는 이렇습니다. 다른 대안이 있을거나 저분들중 본인들의 약점을 극복하고 의외의 강점을 보여줄 수 이을지요
https://youtube.com/shorts/FX3-T1Bziqg?si=eWK8G0XTY3Nr9Xf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