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 장제스 독재정권의 탄압을 피해 미국 뉴욕에서 창립되어, 일본, 미국 등지에서 대만 독립 및 자유민주화 운동을 전개한 대만독립건국연맹의 이야기
1970년 4월 24일에는 이 단체의 구성원이자 코넬대 대학원생인 황원슝(黃文雄)이 미국에 방문한 장징궈를 총으로 처단하려다 미수에 그쳤고,
1976년에는 구성원 왕싱난(王幸男)이 대만성주석 셰둥민(謝東閔)에 우편폭탄을 보내 암살하려 했지만 중상에 그침
구성원들의 개별 행동이긴 하지만 이 방법으로는 미국 정부와 국회의원들의 지지를 얻을 수 없다는 문제가 있어 이후 공식적으로 평화노선을 표방, 여러차례 미국 의회 앞에서 평화 시위를 전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