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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곽상도 영장' 승부수 던진 檢…자신감일까, 지르기일까

홍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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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구속영장이 기각될 경우 검찰도 타격이 큰 만큼 혐의 입증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반면, 정치권 등의 압박이 거세지자 일단 서둘러 신병 확보에 나선 것이 아니겠느냐는 지적도 있어 법원의 판단에 관심이 주목된다.


(중략)


당사자들이 청탁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에서 검찰이 제시할 수 있는 건 제3자의 진술 등인데 이번에도 천화동인 5호 정영학 회계사가 제출한 녹취록의 진위 등에 대해 공방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 검찰은 김씨의 하나은행 관련 청탁 사실을 정 회계사 등 관련자 진술 등으로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구속영장 청구서에 하나은행 임원 실명을 직접적으로 거론하지 않은 것도 주목된다. 곽 전 의원은 검찰이 이를 특정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지만 검찰은 오는 1일 심문 과정에서 세부적인 내용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했다.

만일 이번 심사에서도 '혐의 소명이 되지 않았다'는 등의 사유로 기각될 경우 검찰은 남은 수사에 큰 타격을 입을 전망이다. 반면 곽 전 의원 구속영장이 발부될 경우 하나은행 임원, 일명 '50억 클럽' 등에 대한 수사로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http://naver.me/5srAPI1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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