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이사, CJ인터넷 이사, 엔씨소프트 전무, 엔씨소프트서비스 대표, NC문화재단 전무, NC다이노스 창단준비TF 대변인, 러기드코리아 대표 에듀테크 스타트업 퓨쳐스콜레 이사회 의장, 자율주행 스타트업 새솔테크 CEO 등 역임.
2002년 2월 넷마블에 입사했다. 입사 후 넷마블은 게임매출 156억 원의 대성공을 거두었고 이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사로 승진했다. 넷마블이 대기업 CJ그룹에 인수돼 CJ인터넷 이사가 되었지만 2006년 엔씨소프트로 이직했고 2008년 엔씨소프트 상무로 승진했다.
2009년에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협회 지스타 담당을 맡아 기존에 수도권 행사이던 지스타를 부산으로 유치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기도 했다.
2016년 발달장애인들의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SW를 기획해 '휴먼테크놀로지 어워드 2016' 대상을 받았고 게임 용어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게임사전의 발간을 주도해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
이후 비대면 교육 솔루션을 자체 개발한 에듀테크 스타트업 퓨쳐스콜레 이사회 의장으로, 자율주행 스타트업 새솔테크 CEO로 스타트업 현장 경험을 직접 쌓았는데 두 회사 모두 초기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자율주행 스타트업 새솔테크의 경우 대표이사 자격으로 직접 IR 활동을 진행해 LG전자 등 유력 기업으로부터 초기 투자를 받아 팁스(TIPS)에 선정됐다.
이후 민주당 영입인재로 영입돼 비례대표 출마도 제안 받았지만 고향 부산에 출마하고 싶다며 험지인 부산 사하을을 선택해 전략공천 됐다.
참 인간 자체나 기업인으로서는 괜찮으신 분 같은데 정치하지 마시지...
정말 저 사람 한테는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 부산은 민주당 당적으로는 가망도 없을거다. 이 지역은 특별한 경우가 아닌 이상 대개 tk마냥 극우 성향이 강한 지역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