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총GDP는 1.8조 달러로 세계에서 10위~11위 수준이다.
대만의GDP는 1.4조 달러로 세게 21위 수준이다.
한국이 앞서는건 사실이다.
그러나 여기서는 수도권 집중화 현상을 비교해보자.
한국의 전체인구는 5000만명이고, 서울의 인구는 900만명이다.
대만의 인구는 2300만명이고, 타이베이의 인구는 250만명이다.
인구로 보면 한국은 대만에게 경제규모가 2배이상 앞서야 하나 실제로는 4000억 달러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반면 대만이 한국 정도의 수도권 집중화를 이루었다면 타이베이의 인구는 적어도 500만명은 되었어야 한다.(실제로는 250만명)
수도권 집중화가 경제개발에 효과적이다는 그저 얼핏생각했을때의 착시효과일 뿐이고, 수도권 집중화를 해야 경제개발을 할수있다는 더욱더 말이 안되는 논리이다,
예전에 누가 이렇게 말했다. 미국같은 대국과 지리적 조건이 다른 한국에서 균형발전을 논할수 없다고 그랬다.
그런데 지리적, 정치적 상황이 그나마 비슷한 같은 아시아 국가 대만을 우리와 비교해도 한국의 수도권 집중화가 더 심하다는걸 알수있다.
정말 수도권 집중화가 경제발전을 위한 가장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는가?
지리적 조건도 고려해야
참고
경제규모 (명목 GDP)IMF 자료 2021년 기준
대한민국 1조 8,067억달러 / 대만 7,591억달러
차이 1조 476억달러
https://www.imf.org/en/Publications/WEO/weo-database/2021/April/weo-report?c=542,528,&s=NGDPD,&sy=2021&ey=2021&ssm=0&scsm=1&scc=0&ssd=1&ssc=0&sic=0&sort=country&ds=.&br=1
경제규모 (PPP GDP) 2021년 4월 기준
대한민국 2조 4,368억달러 대만 1조 4,036억달러
차이 1조 332억달러
https://namu.wiki/w/GDP(PPP)
1인당 GDP
18년만에 대만에 추월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