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자오하오(劉櫂豪) 타이둥현(台東縣) 선거구 입법위원이 오늘 민주진보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할 것을 선언함
그는 페이스북에서 "타이둥현 주민들의 대표는 여론조사가 아니라 투표로 결정되는 것이다"라고 밝힘.
타이둥현은 옆 화롄현(花蓮縣)과 함께 민진당의 험지 중의 하나인데
류자오하오는 개인기로 이 곳에서 재선함
이번 2024년 총선에도 출마하려 했지만 경선에서 라이쿤청(賴坤成)에게 밀려 공천 받지 못했음.
라이쿤청은 라이칭더 쪽 신조류계 인사고 류자오하오는 차이잉원계이자 정국회(正國會, 유시쿤 입법원장이 좌장) 계열 인사임. 사적으로도 관계가 좋지 않음.
개인기가 충분해 무소속 출마가 여러차례 거론됐는데 결국 현실이 됐음.
快新聞/執意參選!劉櫂豪宣布退黨 以「無黨籍」選台東立委
https://www.ftvnews.com.tw/news/detail/2023B10W0341
예전에 내가 무소속 출마 가능성 있다고 댓글 올렸는데, 현실이 될 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