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23 아르헨티나 대선 1차 투표가 열리는 날이다.
의원 3명만 보유하고 있는 소수 정당 자유전진당(보수 ~ 극우) 후보 밀레이가 돌풍을 일으키고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다.
밀레이의 별명은 '채인소맨', '포치타'인데 이유는 밀레이 반대파들이 밀레이보고 포치타 닮았다며 까는 용도로 부른던게
밀레이가 '포치타' 별명이 마음에 든다고 포치타 인형, 전기톱(체인소)을 들고 유세를 해서 좋은 별명으로 바뀌게 되는 역효과가 발생하였다.
과연 체인소맨 밀레이는 의원 3명의 소수정당으로 출마해서 결선까지 안가고 1차투표만에 당선되는 역대급 돌풍을 일으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