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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녹취록 요약해봄

getaway

1. 내가 국힘들어가면 내 유명세때문에 국힘, 이준석 가볍게 제압한다.

2. 내가 광주가서 별 쇼를하고 아무리 대의가 있어도 호남에서 표 안나온다.

나에게 호남하고 영남은 같다.

 

3. (관계자가 보수,진보를 떠나서 실용주의라고 치켜세워주고 문재인 타도를 위해3지대를 추천하자)

맞는 얘기지만 나 국힘사람 아니며 그럴 생각도 없다. 나 김대중 노무현 지지해왔다. 그럼에도 국힘하고 가야한다. 잘못하면 민주당이 또 집권한다.

 

4. 국힘애들 양심이없다. 탄핵만해도 박근혜가 잘못한 게 크지만 박근혜 던져주고 지들은 살았지 않나

그런데 문재인정부가 설사 그자체여서 걔네는 그나마 살았다.

그래서 국힘을 주체로 가야한다. 

난 대통령 귀찮고 하기싫다. 그러나 정권교체 해야한다. 국힘에 사람이 없다.

그래서 내가 한다.

 

5. 나 국힘 역겨워한다. 민주당 보다 더 싫어한다. 

민주당 설사지릴동안 국힘 뭐했나. 내가 조국 조지고 문재인한테 린치당할 때 걔네 뭐했나 한 게 없다. 

 

6. 내가 미리 국힘 입당했으면 이준석은 말도 못내밀고 최재형은 두각을 드러내지 못했다. 국힘 101명 중 80은 내가 줄세웠다. 

진작에 당 접수하고 전당대회 지배했어야 하는데 아쉽다.

 

7. 국힘당원 26만명에서 100만명으로 내 지지자 뻥튀기 시켜달라. 

지도부 뼈도 못추린다.

 

8. 그렇게 당원 늘려서 내부장악한 다음. 지도부 흔들면 3개월 안에 당은 내꺼된다.

 

9. 국힘이 더 간절해지게 간 좀 보다가 들어간다.

대선후보되면 당명도 내가 바꾼다.

 

10. 보수 정치인이나 대통령 관심없다. 그냥 정권교체만 하면 된다.

 

11.

 "이스라엘이 나라를 만들려고 해도 일단 팔레스타인 쳐들어가서 을 접수해야 한다"

=  윤석열 자신이 국민의힘에 입당하여 대선후보가 되는 계획 중 청년 지지층 확보를 이스라엘의 건국과정인 제1차 중동전쟁에 비유한 발언이다.

 

- 라고 11번은 나무위키가 말하네

 

대충 이정도 내용의 텍스트인데 요약해보자면

 

1. 윤석열은 애초에 정치관심이 없었고 그저 문재인과 민주당을 몰아내기 위한 상징이라고

스스로를 치켜세운다.

 

2. 윤석열은 처음부터 국힘을 먹을 생각이었고 이미 먹고있었다.

 

3. 윤석열은 대통령이 된 그 이후는 책임질 생각이 없어보인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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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etaway<span class=Best" />
    getawayBest
    작성자
    2023.09.08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문재인 임기초반? 혹은 박근혜의 탄핵?

    근 5년의 대한민국 사회와 정치, 그리고 개인이 사회와 정치에 나타나는 부분들을 보면 우리는 직감적으로 느낄 것이다.

    " 아... 잘못된 길을 이리도 멀리왔구나.." 라고.

    누구의 잘못일까. 무도회에서 춤을 출 상대가 누군지는 직접 만나보기 전까지 아무도 모른다. 춤을 청하는 건 나 자신이고

    파트너가 될 사람의 동의로 탱고는 시작된다. 춤이 무엇인지 모르는 자와 최악의 파트너가 만났을 때 최악의 탱고가 탄생하면 누구를 탓해야 할까.

     

  • getaway<span class=Best" />
    getawayBest
    작성자
    2023.09.07

    결론을 내보자면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그것도 전 세계에서 가장 어렵고 난해하다고 알려진(개인적인 생각임)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를. 대한민국 정치에 대한 혐오감으로 가득찬 윤석열이 대선때마다 밥먹듯이 나오는 '허울 가득한 실용주의'와 지지세력의 숫자싸움으로 무장하고 대통령을 따냈다. 라고

    요약할 수 있겠다.

  • 산도끼<span class=Best" />
    2023.09.08

    탄핵당해도 싸다

    박근혜는 세월호를 빙자해 민주당의 억까로 억울하게 됐지만

    애초에 이 항문새끼는 보수쪽도 국힘쪽 인물도 아니라고 자인했는걸?ㅋㅋㅋㅋㅋ

    진심 저새끼 사살당해도 아무도 슬퍼할 사람 없을듯

  • getaway
    작성자
    2023.09.07

    결론을 내보자면 대통령이라는 자리를, 그것도 전 세계에서 가장 어렵고 난해하다고 알려진(개인적인 생각임) 대한민국 대통령 자리를. 대한민국 정치에 대한 혐오감으로 가득찬 윤석열이 대선때마다 밥먹듯이 나오는 '허울 가득한 실용주의'와 지지세력의 숫자싸움으로 무장하고 대통령을 따냈다. 라고

    요약할 수 있겠다.

  • getaway
    getaway
    작성자
    2023.09.08
    @getaway 님에게 보내는 답글

    문재인, 아니 그 이전부터 시작됐을지도 모르는 '갈등과 혐오의 시대'를 업고 결국 윤석열은 옥새를 손에 넣었으나

    그의 제국에서 치세란 기대하기 힘든것이었다는 게 충분히 예상할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

    어쨋든 황제는 범 세계적 기술경쟁이 한창인 와중에 초고도기술에 국가적 노력과 그걸 위해서 사회안정과 국가시스템의 재정비를 꾀하여야했지만 아시다시피 그럴 상황이 아니다.

    그것의 디테일은 '이후는 상관없고 내가 황제가 되어야한다'라는 상황으로 인해 뒷전으로 밀려났다.

  • getaway
    getaway
    작성자
    2023.09.08
    @getaway 님에게 보내는 답글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었을 때? 문재인 임기초반? 혹은 박근혜의 탄핵?

    근 5년의 대한민국 사회와 정치, 그리고 개인이 사회와 정치에 나타나는 부분들을 보면 우리는 직감적으로 느낄 것이다.

    " 아... 잘못된 길을 이리도 멀리왔구나.." 라고.

    누구의 잘못일까. 무도회에서 춤을 출 상대가 누군지는 직접 만나보기 전까지 아무도 모른다. 춤을 청하는 건 나 자신이고

    파트너가 될 사람의 동의로 탱고는 시작된다. 춤이 무엇인지 모르는 자와 최악의 파트너가 만났을 때 최악의 탱고가 탄생하면 누구를 탓해야 할까.

     

  • 산도끼
    2023.09.08

    탄핵당해도 싸다

    박근혜는 세월호를 빙자해 민주당의 억까로 억울하게 됐지만

    애초에 이 항문새끼는 보수쪽도 국힘쪽 인물도 아니라고 자인했는걸?ㅋㅋㅋㅋㅋ

    진심 저새끼 사살당해도 아무도 슬퍼할 사람 없을듯

  • 뚱캔
    2023.09.08

    이런 욕심 처발처발한 🐖 를 처들어 오는 줄도 모르고 뽑아올린

    구킴 머가리 영감 할망 태구들

    담 투표땐 다 기권하자

  • 뚱캔
    산도끼
    2023.09.08
    @뚱캔 님에게 보내는 답글

    기권이 아니라 제대로 사고가 안되니

    투표권 압수라도 해야됨

  • 익명_02360712
    (240.25)
    2023.09.08

    검찰과 언론의 승리로 만들어낸 대통령이라고 생각함

  • Adreamer

    나 녹취 안들어서 몰랐는데, 정말 이런말 했다구? 놀랍다

  • 0nasty0
    2023.09.08

    뉴스좀 챙겨보는 사람들(국힘쪽)은 3.4번 때문에 찍은거지...지금도 그이유를 믿고 있는거고..어느정도 이해는 가지만 이제는 좀 깨우치길...

  • 정의로운준표형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멘붕이네..... 내년총선 예상이 안되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