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단순히 해병대의 헛짓꺼리로 애꿎은 병사가 안타깝게 사망한 것인줄 알고
공보활동이니 하면서 방치한 사단장의 책임으로 끝나는 줄 알았는데
해병대 1사단장, 해병대 사령관, 국방부 법무관리관, 국방부 검찰단, 국방부 차관, 국방부 장관, 안보실 1차장(이건 확실치는 모르겠네)
까지 계속 나오는거 보면
진짜 '군'의, '해병대'의 명예가 달려있는 사건으로 넘어가는거 같네
이거 확실하게 일이 마무리 되지 않는다면
과연 누가 지휘관들을 믿을 수 있겠나?
하나 확실한건 이제 군이 방재 작전에서 더욱 소극적으로 움직일거라는거. 소방인력이나 확충해야할듯
원래 근데 그게 맞긴 함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군인이라고 해봐야 결국 새파란 애기들인데 저런 위험한일을 시키는게 맞진 않지. 전문인력을 더욱 육성해야할 필요가 있다!
ㄹㅇ 사실 군인, 군인 그러지만
병사는 해봤자 20대 극초반인데 재난안전과 관련되어서 해당 학과출신 아니면 아는게 있을리가 없지(근데 솔직히 재난안전소방 쪽 학과라 해도 해봤자 1학년 ㅋㅋㅋㅋㅋㅋ)
소방인력 확충 및 육성의 붐이 오겠구만(물론 정상적이라면)
아 ~ 20대 초반에 암벽탄거 기억난다. 패기로 머리는 별거 아니야 올라가믄 되지. 절벽에 딱 매달려서 다리는 지멋대로 덜덜 떨리고 어 머리는 클린한데 몸이 말을 안듣노 왜지? ㅋㅋ
극한직업이라는게 전문성, 경험이 없으면 의지랑은 상관없이 위험해짐. 다만 존나 정부를 까면서도 이 일을 실행할때 세금을 더내거나 복지를 줄여야한다는 현실까지 각오를 하고 까는지 조금 의문이 들때가 많다. 분명 안전에는 더 투자를 해야하는데 정치인은 표계산에 정신없고 유권자는 아이돌 놀이에 심취해있지. 이민이 답이다
저건 명백히 1사단장의 잘못이 맞음
그걸 수사단장이 정직하게 수사한거 뿐이고
국방장관의 결재까지 다 받아냈음
헌데 용산 패거리들이 뒤짚은거임
따라서 이건 국정농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