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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라, 윤석열은 케네디가 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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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라. 윤석열은 케네디가 될수없다.

 

케네디가 우주개발해서 인기많은줄 아는데

 

케네디는 태평양 전쟁에서 배가 침몰했을때

아군들을 구할때 보여준 희생적인 리더십으로 인기를

끌었던거지,

 

윤석열 같이 부동시로 군대면제 받은 사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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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일보로고

국방 브리핑 : 역사상 최고의 병역비리 

2019-12-04 15:41

존 F. 케네디는 2차 세계 대전 당시 해군에 입대, 해군 초계정 109호를 지휘했다. 그리고 1943년 8월 초순 솔로몬 군도에서 일본 구축함에 들이받혀 그대로 두 조각이 나고 만다. 이 일화는 케네디 일생일대 최대의 장면이 되어 이후 닉슨과의 대통령 선거에서 결정적인 장면을 연출하게 된다. 당시 케네디는 초계정 109의 조타실에서 상의를 벗은 채로 비스듬히 서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선거 포스터로 사용했다 미국 국민들은 열광했다. 전형적인 미국인들이 원하는 남자상... “멋”과 “용기” 그리고 조금의 “건방짐”마저도 다 담아낸 이 단 한 장의 사진으로 닉슨은 엄청난 타격을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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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co급 PT 초계 어뢰정 PT-109의 정장이었던 케네디 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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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랴부랴 닉슨은 자신도 2차 대전에 참전했다며, 해군 정복을 입은 채로 서 있는 사진을 들고나왔다.

 

저는 병역을 마쳤습니다.”

 

라는 문구가 박혀 있는 닉슨의 포스터는, 미국 국민들에게 먹혀들 리가 없었다. 같은 해군 중위 출신이며 똑같은 태평양 전선에서 싸웠던 닉슨과 케네디... 단지 차이가 있다면 닉슨은 해군 보급 장교로 펜대를 굴렸었고, 케네디는 어뢰를 싣고 태평양 바다를 헤매다 일본 구축함함과 싸우다 침몰후 리더십을 발휘해 살아남았다는 최전선에 있었다는 거다.

 

닉슨의 이런 최후의 발악(?)에 숨통을 끊어버리는 사건이 생겼으니 바로 케네디의 초계정 109를 두 조각으로 만들어버린 당시 일본 해군의 구축함 함장이 미국으로 날아와,

 

진정 용기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라고 말했다 게임 끝이었다

 

케네디가 용기가 있든 없든, 그가 구축함에 돌격했든 안 했든 간에 분명한 사실 한 가지는 그가 군대에 가선   인물이었다는 거다. 그는 2차 대전 터지기 전에 이미 열병, 성병, 에디슨병에, 척추 이상까지 있는 말 그대로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이었다. 몸 상태 덕분에 생명보험에도 들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그런 그가 어떻게 해군 신체검사를 통과했을까? 바로 상원의원이었고, 영국 주재 미국 대사관을 지냈던 그의 아버지 조지프 케네디(Joseph P. Kennedy) 덕분이다. 그의 아버지는 케네디를 대통령으로 만들겠다고 결심한 순간부터, 케네디의 병을 숨기기 시작하였고,

 

“대통령이 되고 싶다고? 그렇다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군대에 가라!!”

 

조지프 케네디는 압력을 가해 케네디를 해군에 입대 시켰고, 전투 임무를 맡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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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는 1940년 하버드를 졸업하고 육군에 입대하기 위해 신체검사를 받았으나 떨어졌다. 너무도 당연했다. 여기서 좌절할 수 없었던 케네디는 다시 해군 입대를 시도하게 된다. 이때 아버지 조지프 케네디가 힘을 썼던 거다. 문제는 그 이후인데, 케네디의 몸 상태를 확인한 해군은 케네디에게 ‘정보장교’란 보직을 줬다. 그러나 ‘훗날’을 생각했던지, 아니면 어린 치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케네디는 전투보직을 고집했고, 고속정장 교육을 이수 후에 1943년 4월 툴라기 어뢰정 기지에 배속된다. 그리고 4개월 후 예의 그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보면 알겠지만, 케네디는 군대에 가서는 안 됐던 인물이었다. 그러나 큰 꿈을 위해서 병역비리를 저질렀고, 그 덕에 대통령의 자리에까지 오르게 됐다. 이런 걸 두고 뭐라고 해야 할지... 누군가는 두드러기 때문에 군대를 ‘못’ 가는 상황인데, 누구는 걸어 다니는 종합병원임에도 대통령 한 번 해보겠다고 불법적으로 신체검사를 통과해 군복을 입고, 이것도 부족해 전투부대로 자원해 들어간 걸 보면...

 

이게 나라의 차이인 거 같다(그렇게 미국이 좋다면서 왜 이런 건 안 배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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