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가입

로그인

아이디
비밀번호
ID/PW 찾기
아직 회원이 아니신가요? 회원가입 하기

학력, 학벌에 따라 차별이 심한 사회는...

공정한천칭

사실 파벌 싸움이 심한 사회임.

 

난 선진국, 미국이 학력, 학벌로 차별 안한다는

말이 아님.

 

그런데, 한국이 더 차별힌다고 봄. 파벌싸움, 정치세력간의 싸움이 한국이 미국보다 한수위임.

 

파벌이 심한 사회는 정치에서도 초당적 행동이 나오지 않고, 사회(회사, 공무원 포함)에서도 무책임한 사람이 많아지게 되어있음.

 

비약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공무원들의 무사안일 행정이 바로 파벌 때문임.

 

공무원들 위기대응이 형편없는것도 파벌 때문임.

 

난 민주당이 국힘보다 위기대응을 잘하고 대응메뉴얼을 잘만든다, 이런 소리는 안함. 내가 보기엔 둘다 거기서 거기인걸.

 

한국이 선진국이 되려면 파벌들을 통합시켜야함

 

동의 안하는 사람들이 있겠지만, 난 미국이 위대한 이유가 미국인은 하나라는 사상, 즉 애국심을 가장 잘 정치인과 국민들이 실현하기 때문이라고 봄.

댓글
9
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 익명_20792669
    (222.232)
    2023.07.16

    미국  아이비리그 라는  말이  왜  있는데

    어디나  능력에 따른   차이는  없을 수 없다.

  • 익명_20792669
    공정한천칭
    2023.07.16
    @익명_20792669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런데 그 아이비리그 출신이 차별을 안하고., 통합적, 초당적 행동을 하지.

  • 공정한천칭
    공정한천칭
    2023.07.16
    @공정한천칭 님에게 보내는 답글

    1943년 8월 2일 새벽 26살 해군 중위 케네디가 지휘하는 어뢰정 PT-109함은 일본 구축함 '아마기리'호와 조우했다. 그러나 두 함정이 가까운 거리에서 마 주쳐 어뢰정에서 미처 어뢰를 발사하기도 전에 1,750톤의 일본 함정은 그대로 돌진하여 109함 우현 중앙부를 들이받아 대파시켰 다.

     

    합판으로 만든 소형 어뢰정은 대형 구축함과의 충돌로 쉽게 부서 졌고 두 동강난 선체는 서서히 가라앉기 시작했다. 그의 승무원 13명 중 두 명은 적함과 충돌할 때 사망했고 그를 포함한 11명이 살아 있었으나, 그 가운데 부상자도 있었다.

     

    침몰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섬까지 거리는 무려 5km를 넘었다. 그 는 부하들을 격려하며 다섯 시간 넘게 헤엄쳐 무인도에 상륙했다. 이 과정에서 케네디는 부상으로 수영할 수 없는 부하의 구명복 끈 을 입에 물고 끌면서 헤엄쳐 부상자를 구했다.

     

    그와 대원들은 이틀 동안 섬에 숨어 있었으나 물과 식량이 없어 더 이상 머물기가 어렵게 되자, 그는 다시 단독으로 인근 큰 섬으 로 헤엄쳐 건너가 그곳의 현지 정보원을 만났다. 케네디는 코코넛 껍질에 메시지를 새겨 그에게 주고 무전기지로 보내 해군기지에 타전하도록 했다. 침몰 6일 만에 그와 동료들은 미군에 의해 구조 되었다.

     

    당시 케네디가 상륙했던 길이 80미터의 섬은 후에 '케네디 섬'으 로 이름 붙여졌다. 헌신적으로 부하를 구한 케네디의 이야기는 훗 날 언론을 타고 미국에 퍼져 그를 영웅으로 만들었다. 하지만 그 의 영웅담은 그것으로 끝이 아니었다.

  • 공정한천칭
    공정한천칭
    2023.07.16
    @공정한천칭 님에게 보내는 답글

    ㅇ부하 구출과 일본 함장 편지가 선거에 큰 도움을 주다.

     

    1960년 케네디는 민주당 후보로 제35대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 마했다. 상대는 공화당의 닉슨이었다. 케네디는 선거유세 동안 가는 곳마다 태평양 전쟁 중 자신의 경험담을 이야기 하였고 미국 국민들은 젊은 영웅의 무용담에 환호했다.

     

    그의 선거 출마와 전투 이야기는 태평양 건너 일본에도 전해졌다. 마침 케네디가 타고 있던 어뢰정을 침몰시킨 구축함 아마기리호 함장 '하나미 고헤이'(花見弘平)도 이 소식을 들었다. 그는 즉시 케네디에게 편지를 썼다.

     

    자신이 1943년 당시 일본 구축함 함장이었고, 전투 중 케네디의 용감함을 칭찬하면서 대통령에 꼭 당선되기를 바란다는 내용이었 다. 케네디가 이 편지를 유세에 이용했음은 물론이다.

     

    PT109 사건과 일본 함장의 편지에 힘입어 케네디는 미국의 제35 대 대통령으로 당선되었다. 미국 역사상 가장 젊은 나이였다. 그 의 취임식장에는 PT109함의 모형선이 전시되었다. 솔로몬 전투 후 약 60년이 지난 2002년 미국 탐사가들이 태평양 현지 바다 수 백m 아래 해저에서 PT109함의 잔해를 찾아내기도 했다.

  • 해피데이
    2023.07.16

    차별은 어디나 있습니다.

    그러니 더한 역차별도 있구요

    알면 알수록 보면 볼수록

    너 나 없이 인간은 그런 속성을 가지고 있으니..

     

    차별을 그나마 차이로 이해하고 보완하는 수준이면 그래도 살 만합니다.

  • 해피데이
    공정한천칭
    2023.07.16
    @해피데이 님에게 보내는 답글

    하버드 출신의 케네디는 흑인 인권 운동 강화에 힘썼고 소수인종 보호에도 힘썼습니다.

    그런데 역설적이게 부유층에 대한 감세로 경제를 활성화시켰습니다.

     

    약자 우대라고 해서, 부유층에 증세하는 정책펴는 한국의 민주당에서는 상상할수 없는 행동이죠.

  • 공정한천칭
    공정한천칭
    2023.07.16
    @공정한천칭 님에게 보내는 답글

    그라그 위기상횡에 무능한 한국 국민의힘에서도 찾아볼수 없는 행동이고요

  • 공정한천칭
    INDEX
    2023.07.16
    @공정한천칭 님에게 보내는 답글

    ㅋㅋㅋ 그게 역설이라 말하는 시점에서 편가르기 정치는 너의 뷰

  • 공정한천칭
    2023.07.16

    한개 더 말해볼게. 로널드 레이건은 물에 빠진 사람들(여러해에 걸쳐서) 77명을 구한 수상구조원 경력이 있음. 그저 영화배우 출신의 부유층. 감세를 주장한, '어쩌다' 대통령이 아니었다는 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