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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전원회의 개최…"변화된 정세외교·국방전략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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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맹이 청꿈직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3/0011919143?sid=100

 

김정은 참석해 어제 확대회의로 열려

 

[서울=뉴시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전날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열렸다고 17일 보도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2023.06.17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북한의 상반기 사업 성과를 평가하는 노동당 전원회의가 16일 시작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8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김정은 국무위원장 참석 하에 전날 당 중앙위원회 본부에서 열렸다고 17일 보도했다.

신문은 이번 전원회의에서 "6차, 7차 전원회의 결정집행을 위한 올해 상반기 경제부문을 비롯한 각 부문의 사업정형을 총화(결산) 대책하고 당의 강화발전과 국가건설, 변화된 국제정세에 대처한 국가외교 및 국방전략에 대한 문제 등 우리 혁명발전에서 중대한 의의를 가지는 정책적문제들을 토의 결정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원회의에서는 상정된 의정들이 일치가결로 승인했다"며 "당 8차 대회 결정관철에서 관건적인 뜻깊은 올해를 조국청사에 특기할 위대한 변혁의 해, 비약의 해로 빛낼 전체 참가자들의 높은 정치적 자각과 열의 속에 의정토의에 들어갔다"고 덧붙였다.

회의에는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과 정치국 위원·후보위원, 중앙위원회 위원·후보위원이 참가했다. 당 중앙위 정치국 위원들로 집행부가 구성됐다.

앞서 북한 매체들은 노동당 중앙위 정치국이 6월 상순 제8차 전원회의를 소집할 것을 결정했다고 지난달 29일 보도했다.

북한에서는 한 달을 상·하순으로 나누기도 해 늦어도 15일 안으로 회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일정이 다소 지연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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