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미국 대선이 있다
작년 11월에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상원, 하원에서 대승리를 할 것이라 보여젔으나 실제로는 하원에서조차 근소하게 승리를 거두고 상원에서는 오히려 격차가 더 벌어지면서 공화당이 패배하면서 트럼프가 패배했다 해석되면서
드산티스 같은 공화당내의 경쟁자 후보에게 밀리지 않을까 봤으나 바이든이 트럼프를 기소 등 건드리기 시작하면서 미국내에 트럼프를 지지하는 포퓰리스트들이 트럼프의 행보에 실망해서 좀 흩어졌었다.
트럼프를 지지하는 그들은 대부분 서민이다. 엘리트에 대해서는 반엘리트적 성향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의 쇠락한 지방에 살며 화이트 워킹 클라스인데 백수, 혼자 나이들어 고립된 노인 등 다양한 이런 사람들이 트럼프를 열렬히 지지하는 사람들이다
미국의 흔히 극우라고 불리는 강경한 국가주의자들 또한 다양한 계층에서 트럼프를 지지한다.
그런데 트럼프가 사기성이 짖고 너무 약았고 지난번에 미 대선에서 현역 대통령임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선거에서 패배했다고 선거를 뒤집고자 개입시도를 하여 실패하자 의회습격을 선동했다.
그런 모습을 보며 같이 있던 펜스 조차 트럼프를 부정하고 트럼프 패배로 밀어 붙혔다.
그 펜스가 대선 출마 선언을 하였다,
미국에서는 굉장히 보기 드문 모습을 보이며
“트럼프 같은자가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자신을 헌법위에 올리려는 자는 절대 다시는 대통령이 되어서는 안된다, 근데 트럼프는 자기한테 헌법을 깔아뭉갤 것을 미 의회에 낱날 요구했는데 나는 헌법을 선택했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 라며 출마를 선언하였다.
펜스가 미국의 올드한 보수수준에 걸맞고 행동또한 무게감이 있다.
그러나 미국의 공화당은 현재 금융위기 이전에 이미 오래전부터 포퓰리즘화가 되어버렸고 그런 미국의 우파쪽에 반지성주의, 반엘리트주의를 지향하는 흐름이 모여서 미국의 파퓰리스트가 되고 그런 파퓰리스트들이 트럼프를 지지하고 공화당을 점령해버려렸고 과거의 공화당이 기득권 지도부에 의해 움직이다가 지금은 이런 파퓰리스트들이 공화당을 장악한 형국이다
그래서 지난번의 선거때 트럼프가 지지했던 상화원 의원이나 주지사 후보가 떨어진 것은 트럼프의 개인이해관계로 지지해서 그렇지 트럼프가 지지하는 많은 사람들이 공화당내에서 경선에서 거의 승리를 했단 것이다
공화당 안에서는 이런 파퓰리스트들이 전국적인 주단위로 행동력을 가지고 움직이는 부분을 막을 방도가 별로 없다는 것 이다
그러다보니 트럼프의 지지율은 50%에 육박하고 2위를 달리고 있는 드산티스는 20% 나머지는 5% 안팍의 삼위권 그룹이 있다, 펜스도 여기에 속한다
즉 도토리 키재기 후보들이 여러명있고 드산티스가 그들보다는 훨신 앞서서 20%수준에 있고 트럼프는 그런 수준보다 높은 50%대 수준에 있는데
드산티스가 자신의 여러 가지 소심하고 모호한 부분을 극복한다면 트럼프를 대체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며 보지만 나는 트럼프가 가진 저 파퓰리스트를 선동하는 기질, 그가 언론을 장악한 기성의 노하우와 그것을 뒷밭침하는 자금력을 볼 때
드산티스가 현재는 트럼프를 뒤집는 요인을 전혀 가지고 있지는 못하다고 본다
민주당에서는 현역 대통령이 나오겠다 하면 그냥 나오는 것이다.
경쟁자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바이든은 이미 자기가 출마선언을 해버렸고 민주당의 주류에서는 바이든에 도전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샌더스의 경우에는 과거의 무소속으로서 민주당 대선후보로 참여했는데 지난 2020년에는 샌더스의 힘이 2016년도보다도 크게 떨어젔다.
16년대에는 힐러리가 자신의 기득권을 이용하여 누르지 않았다면 될 수도 있었으나 무너졌다.
그때 좌파 포퓰리스트 샌더스가 경선에서 승리했다면 우파 포퓰리스트 트럼프는 확실하게 패배 했을 것이다
이번에 샌더스가 나오지 못할것이라 보고 샌더스를 지지했던 흑인 코넬 웨스트라는 교수가 샌더스를 지지하던 피플스 파티'(People's Party) 인민당 이름으로 대선에 출마를 선언했다.
그래서 사실상 민주당의 경우 바이든으로 확정이 되었는데 바이든의 큰 약점은 자신의 나이와 건강문제에 있다.
바이든이 이미 일주일전에도 콜로라도 주에서 공군 사관학교에서 졸업식 도중 또 다시 넘어졌다 그래서 바이든이 비행기를 타다 넘어지고, 반려견과 놀다가 다리에 금이가고 그리고 이번에 또다시 넘어졌는데 지금 이미 바이든의 나이가 80이 넘었는데 일각에서는 백전노장 정치인이냐, 치매설까지 나오는 말실수, 넘어지는 모습이 계속 목격될때마다 바이든이 과연 저상태로 대통령을 하는 것이 가능할까라는 의심또한 증폭되고 있다.
그러나 바이든또한 보통이 아니기 때문에 “나이는 숫자일뿐이다” 라고 하며 이런 논란들을 뭉개며 가고 있다.
그래서 바이든 VS 트럼프의 구도로 간다했을 때 현재는 민주당, 트럼프내에서 여론조사가 있고 바이든과 트럼프를 직접 견주면서하는 여론조사는 거의 하지 않고 있는데 몇 개 언론들은 트럼프가 재선 가능성이 낮다라고 지금까지 제기해왔다
그러나 그런 주류언론들의 분석과는 다르게 미국의 경제가 2016년도보다 2020년도 이후가 더 나빠졋고 20년에도 트럼프가 커다란 실수만 하지 않았더라면 대통령이 됬을 것이다.
트럼프가 자신의 실연이나 믿음직하지 못한 행동들 때문에 미국인들이 부끄러움을 느끼고 중도, 부동층들이 이탈하게 됨으로써 지게되었다.
그렇지만 트럼프는 역대 어느 당선자들보다도 많은 득표를 했다.
좀 더 낫아진 2020년에서 실패한 것은 전적으로 트럼프 자신의 실패였다.
현역 대통령의 프리미엄, 16년도보다 20년도가 경제상황이 더 악화되어서 물론 현직의 책임도 있지만 경제상황이 나빠질수록 포퓰리스트 트럼프가 선동을 잘해서 자기가 충분히 이길 수 있는 선거임에도 자신의 잘못으로 기회를 놓쳤다.
트럼프는 선동은 하지만 세상의 문제에 대한 본질을 꿰뚫는 능력은 한참 부족하다
그런데 24년에 열리는 대통령 선거 환경은 2020년과 비교가 되지 않을정도로 경제상황이 매우 악화되어가고있는 부분이라는 것이 핵심이다.
경제는 내년에 올해보다도 더욱 악화되면서 올해안에 미국의 경제가 거대한 침체, 붕괴를 겪으며 은행위기또한 터져나온다는게 기정사실이다
이러한 문제가 생기기 시작하면 트럼프에게 가면 갈수록 더 유리한 구조를 띄고 있다, 현재 트럼프에게 자신의 앞길을 막고 있는 것은 법적인 변수뿐이다.
https://edition.cnn.com/2023/06/09/politics/trump-tape-didnt-declassify-secret-information
미 검찰 연방수사국, 특별 검사 등이 트럼프의 백악관 기밀유출 의혹등을 조사중이고 그래서 연방검찰이 트럼프에게 서한을 보내 그가 범죄수사 대상임을 알리고 기소준비 절차에 들어갔다고 미국언론들이 잇따라 보도했고
성추문, 입막음 의혹으로 기소된 형사재판이 내년 3월에 시작되고 1월 6일에 시작된 의회 난입 폭동, 조지아 주 선거 개입에 대해서도 조사가 이뤄지고 있는데
트럼프는 차기 대선 개입이라고 반발하지만 그 결과가 영향을 미칠 수 있는데 문제는 이러한상황이 지속되고 트럼프의 지지층이 탄압을 받을수록 트럼프의 지지가 더 공고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양자대결에서도 바이든이 우위에 있어서 바이든이 여러 가지 실수도 있지만 상대적으로 미국의 혐오감을 불러일으키는 부분은 없다.
그런데 가장 예측불허가 경제 상황이 어떻게 작용할것인가에 대한 것이 트럼프에 대한 법적 제재를 넘어서서 시한폭탄이 될 수가 있다는 것이다
https://www.bbc.com/korean/articles/cq5q0x2n332o
어제자 소식에 의하면 미 법무부가 트럼프의 기밀 문서 의혹으로 트럼프를 기소하며 재판에 넘겼다고 나오고 있다
그래서 트럼프도 소셜미디어를 통하여 “부패한 바이든 행정부가 내 변호인들에게 내가 기소됬다”라고 알렸는데 이 문제를 가지고 트럼프를 끝장을 내기가 쉽지가 않다는 것이다.
미국 공화당의 여타 후보들은 수사대상이 경선에 참가하면 안된다 했지만 트럼프는 절대 그런말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경제가 급속히 악화될 것이라 필자는 자신하고 그런 것을 볼 때 트럼프의 환경을 좋게 만들것이라고 본다
수사대상이라는 문제가 있지만 2016년도에 당선될때의 경제적 환경보다 더 악화되어서 포퓰리즘이나 미국의 극우화경향 , 미국 공화당내에 트럼프를 정리하고자 하는 그런 시도들이 먹혀들지 않게되어가고 있고 그때보다 경제가 더 악화되어 가고있으면서
결국은 바이든 정권의 경제적 문제에 대하여 심판하고자하는 일이 벌어질 우려도 있다.
그래서 이제 한국은 어떻게 해야하는가?
일본에서도 트럼프가 될까바 큰일났다라며 준비를 하고 있다는데 바이든에게 공들인 윤석열 정부는 트럼프가 만약 당선이 되었을때는 어떻게 하느냐에 대한 우려도 높다.
트럼프는 당선이 되면 이번에 김정은과의 군축협상에 들어가 이번에는 임기초반에 북한이 미국에대한 ICBM이나 핵은 폐기하겠다, 미사일과 핵은 소량 가지고 있겠다라며 정리해버리고 미국은 한국에대한 핵우산을 거두고
주한미군의 철수 또한 거론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세계가 미국이 다시 고립주의와 고립주의로 들어가면서 뒤흔들릴 것이다.
지금 현재 시간을 끌면서 제일 행복해할 사람은 북의 김정은 일 것이다.
이제 한국은 어떻게 해 나갈 것이냐에 대한 질문을 제시해야될때다.
미국 서민들이 트럼프에게 요구하는 것은 하나, 빨갱이들과 결탁한 기득권과 빨갱이들을 척결하고 미국을 자유주의국가로 되돌리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