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너먼트 메이커 앱 VCM입니다. Winner보다 다소 기능은 떨어지지만 Winner와 달리 현질을 하지 않아도 팀에 이미지 삽입이 가능합니다.
VCM에서는 토너먼트는 자기가 원하는 대로 대진표를 만들 수도 있지만 리그 대진은 무조건 랜덤으로 편성됩니다.
가장 좋아하는 5명의 사람들에 송혜교를 추가해서 6인 풀리그로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스코어를 만들 수도 있고 시뮬레이션을 돌려서 랜덤으로 스코어를 지을 수도 있습니다.
설정상 6명의 사람들이 축구게임 프로게이머가 되어서 서로 대결하며 아래 시나리오는 스코어 결과를 토대로 가상으로 만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자유게시판에서 배구 종목으로 스코어와 가상 시나리오를 만든 토너먼트 메이커 글을 작성하겠습니다.
전반전 홍준표가 필드 선제골을 넣었지만 후반에 전우원이 프리킥 상황에서 세트피스 헤더로 동점골을 만들며 개막전은 1대 1 무승부가 나왔다.
랭킹 2위와 1위의 대결이었지만 티나가 전반과 후반에 각각 1골씩 넣으며 무난하게 2대 0으로 승리했다.
송혜교에게는 이번 경기가 모든 대회 통틀어 축구게임 첫 출전이며 열심히 잘 싸웠지만 체급 차이로 전반에 2골 내주며 졌다.
전반 김현중이 선제골을 넣고 홍준표가 프리킥 골로 따라붙었지만 후반에 김현중이 결승골을 넣으며 지난 패배를 만회했다.
대회에 첫 출전하는 팀끼리의 대결에서 전우원의 선제골로 전반에 한골씩 주고받았지만 후반에 전우원이 페널티킥 결승골을 넣었다. 전우원은 경기에 이겼지만 정규시간 막판 옐로카드를 받으며 다소 아쉽게 경기를 끝냈다.
일본에서 열린 일본 팀끼리의 대결은 전반 이와타가 선제골을 넣었지만 순식간에 티나가 2골로 역전하고 후반에도 한골 추가하며 홈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김현중이 전반에 2골, 후반에 1골 넣었으며 송혜교가 종료 직전 만회골을 넣으며 김현중이 3대 1로 승리했다.
슈퍼컵 우승팀끼리의 대결. 티나가 선제골을 넣고 홍준표가 동점골을 넣었으며 후반에 티나가 2골 앞서고 홍준표가 만회골을 만들었지만 후반 막판 티나가 개인기와 티키타카로 한골 추가하며 3연승을 기록했다.
이와타가 전반과 후반 1골씩 넣었고 전우원이 후반 만회골을 넣으며 이와타가 이겼다.
경험이 적은 송혜교에게 챔피언스리그 최다 우승팀인 티나는 매우 벅찼으며 결국 전반에 2골, 후반에 1골 내주며 또 졌다.
양팀 모두 정규시간이 다 지나도록 팽팽한 접전을 벌였지만 종료 직전 단 한번의 틈을 놓치지 않은 김현중이 극장 결승골을 터뜨리며 1위 싸움의 희망을 이었다. 여담으로 김현중 팀이 후반 옐로카드를 받으며 대회 2번째 카드가 나왔다.
전반 극초반 이와타가 단 1분 30초만에 빠른 선제골을 넣었고 홍준표의 파상공세를 종료 때까지 잘 지키며 간신히 승점 3점을 획득했다.
티나는 이 경기를 비기기만 해도 우승이 확정된다. 그러나 전반 페널티킥 선제골을 넣었음에도 동점골을 내주고 후반 페널티킥 역전골까지 내줬지만 정규시간 종료 직전 기어이 두줄 수비를 뚫어내고 골키퍼까지 제치며 극적 동점골을 만들어서 남은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아직 1승이 없는 팀끼리의 최후의 대결이다. 송혜교에 선제골을 내주고 연달아 2골을 만들어 전반이 끝나고 후반 또 한골을 넣었다가 송혜교가 따라붙고 다시 홍준표가 골을 넣어 7골 난타전 명승부 끝에 홍준표가 웃었다.
우승이 티나로 확정된 상황에서 2위 싸움을 놓고 대결하게 되었다. 둘다 골득실과 다득점까지 같으나 김현중 팀이 이전 경기에서 경고를 한장 받으며 페어플레이 점수에서 한점 뒤쳐지기 때문에 비기기만 해도 2위를 빼앗기게 된다. 그런 상황에서 김현중이 중거리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었지만 이와타의 프리킥 동점골에 이어 후반 코너킥 역전골까지 내줘 전망이 암울해졌지만 2분 만의 동점골 이후 종료 직전 결승골로 이번 대회 유일한 펠레 스코어가 나왔으며 김현중이 2위 싸움에서 승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