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독립운동가이자 전 일변일국행동당(一邊一國行動黨, 천수이볜 전 총통이 창당한 독립주의 정당, 2020년 해산) 소속 총선 후보였던 33세 양즈위안이 '국가분열' 혐의로 중국 원저우시에서 체포당함.
중국 최고인민검찰원 "대만 지구 범죄 혐의자 양즈위안의 국가분열죄 사건은 저장성 원저우시 국가안전국의 수사 종결로 원저우시 검찰원에 이송되어 기소하였다. 최근 원저우시 검찰은 국가분열죄 혐의가 있는 양즈위안의 체포를 허가했으며, 현재 사건 처리가 진전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중국 CCTV에 따르면 2022년 8월 3일, 원저우시 국가안전국은 오랫동안 '대독' 분열 활동을 했다는 이유로 양즈위안을 피의자로 형사 입건함.
CCTV 보도에 의하면 양즈위안은 대만 타이중시(台中市) 출신으로, 오랫동안 대독 이념을 고취하며, 일당들과 함께 '대만민족당'을 '불법조직'하였고, '대만의 주권독립국가 설립 및 UN 가입 추진'을 목표로 삼아 '건국 국민투표'를 주장함.
新/曾選新北立委!33歲楊智淵被控「分裂國家罪」 遭中國正式批准逮捕 | 三立新聞網 AP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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