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우상호·장경태 의원 ‘김거니 명예훼손 혐의’ 검찰 송치
입력2023.04.24. 오후 12:04
수정2023.04.24. 오후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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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 [사진출처 = 연합뉴스]경찰은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과 장경태 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간담회에서 “김 여사와 관련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된 우 의원과 장 의원을 지난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우 의원이 제기한 외교부 장관 공관 관련 의혹에 대해 “수사 결과 당시 외교부 장관 부인이 김 여사의 방문계획을 사전에 연락받아 외출한 상태였다”며 “객관적 자료와 관련자 진술로 김 여사 일행과 마주친 사실조차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우 의원은 지난해 5월 한 라디오 방송에서 “김 여사가 외교부 장관 공관을 둘러보는 과정에서 정의용 외교부 장관 부인에게 ‘나가 있어 달라’는 취지의 언급을 했다”는 취지로 주장했다가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됐다.
김 여사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심장병 아동을 방문할 당시 사진 촬영을 위해 조명을 사용했다는 장 의원의 주장도 사실이 아니라고 경찰은 결론내렸다.
경찰은 “사진과 영상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촬영 당시 조명은 설치되지 않았다고 판단했고, 관련 외신이나 사진 전문가 분석도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역시 권력서열 1위 김거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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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사실 유포한거면 처벌 받는게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