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조류계(新潮流系): 대만 내셔널리즘을 강력히 주장하며, 성향은 중도좌파, 사회자유주의임.
구성원 대부분이 대만 본토주의를 주장하고, 대독을 주장하는 사람도 많음.
주요 인물은 라이칭더(賴清德) 주석, 정원찬(鄭文燦) 전 타오위안시장(범영계와도 가까움), 천쥐(陳菊) 전 가오슝시장 등이 있음.
정상국가촉진회(正常國家促進會): 대만의 '정상국가'화를 주장하는 계파로 유시쿤(游錫堃) 입법원장(국회의장)이 계파 좌장.
약칭은 정국회(正國會), 유계(游系).
위의 신조류계와는 암암리에 경쟁하는 사이임.
대표적인 인물은 좌장인 유시쿤과 린자룽(林佳龍) 전 타이중시장 등이 있음.
범영계(泛英系): 차이잉원 총통을 주축으로 한 계파.
주요 인물은 천치마이(陳其邁) 가오슝시장, 천젠런(陳建仁) 행정원장 등이 있음.
용언회(湧言會): 린쿤하이(林崑海, 1954~2022) 전 SET(친민진당계 방송) 회장이 세운 계파
린쿤하이의 절친인 셰창팅(謝長廷) 전 가오슝시장이 주일 대표부 대표로 임명되고, 셰창팅계 인사 대부분이 선거에서 낙선하여 세력이 약화되자 셰창팅계 인사의 대부분이 이 계파에 합류함.
범영계는 대체적으로 화독이고, 신조류도 정원찬과 천쥐는 화독파고, 나머지 계파는 모르겠네요.
정국회는 대독에 가깝고(좌장 유시쿤이 대독 성향)
용언회는 화독, 대독이 공존함
복잡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