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계엄령 해제 & 야당 규제 해제 후 첫 지방선거에서 가장 최근인 2022년 지선까지임.
참고로 대만은 1993년까지는 현장, 시장만 직선이었고, 직할시(타이페이, 가오슝)는 관선이었음.
그러다가 1994년, 첫 직선 직할시장, 대만성(省)장 선거가 실시됨.
그 뒤로 현시장, 직할시장 선거를 1년 차이로 따로 치르다가(대만성장은 1998년, 성 정부 간소화 정책으로 사실상 폐지됐음)
2014년 첫 현시장, 직할시장 통합 선거를 실시한 뒤로 지금까지 이르고 있음.
1989년 현시장 선거,
민주진보당이 직접 참여한 첫 번째 선거
1993년 현시장 선거
1994년 첫 직할시(타이페이, 가오슝)시장, 대만성장 선거
타이페이시장 당선자가 바로 최초의 민주진보당 총통인 천수이볜(陳水扁).
대만성장은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 선거였음.
1997년 현시장 선거
1998년 직할시장 선거
대만성장 선거는 대만성 정부 간소화 정책 때문에 없어져버리고, 임명직으로 다시 바뀜.
타이페이시장 당선자는 2008년 천수이볜의 후임 총통으로 취임하게 되는 마잉주(馬英九)이고,
가오슝시장 당선자는 마잉주한테 밀려서 2008 총통선거에서 낙선하게 되는 셰창팅(謝長廷)임.
이 때부터 남쪽은 범록, 북쪽은 범람연맹이 우세하는 지역구도가 형성되기 시작함
2001년 현시장 선거
2002년 직할시장 선거
당선자는 4년 전과 같음.
2005년 현시장 선거
2006년 직할시장 선거
2009년 현시장 선거
2010년 직할시장 선거
통합 가오슝 직할시, 타이난, 타이중 직할시, 신베이시가 맞이하는 첫번째 직할시장 선거임.
행정구역이 개편되어 기존의 성할 타이난시, 타이중시는 각각 타이난현, 타이중현과 통합되어 타이난, 타이중 직할시로 승격,
타이페이현은 신베이 직할시로 승격,
기존의 가오슝 직할시와 가오슝현이 통합되어 통합 가오슝 직할시가 됐음.
2014년 첫 통합 지방선거
이 때부터 현시장, 직할시장을 같이 뽑게 됐음.
그리고 이 선거 전에 타오위안현이 타오위안 직할시로 승격이 확정되어 첫 타오위안시장을 뽑게 됐음.
타이페이시장은 무소속이지만 민주진보당의 지원을 받은(2018년에 갈라서버리지만) 커원저(柯文哲)가 당선됨.
2018년 지방선거
2022년 지선 전 까지는 이 선거가 민진당의 지방선거 역대급 참패였음.
민진당 텃밭인 가오슝에 국민당 한궈위(韓國瑜)가 시장으로 당선되는 이변이 연출되었고
타이난시장도 민진당 후보가 간신히 이김.
같은 해에 우리나라에서 치러졌던 6.13 지방선거 하고 아주 비슷함.
가장 최근인 2022 지선.
알다시피 민진당이 2018년보다 더 처참하게 깨짐.
근데 민진당이 지방 쪽에선 너무 못하는것도 있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