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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YTN시청자위원회 "국민의힘 항의방문은 언론 압력, 사과하라"

홍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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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aver.me/xUBnQBcN


YTN 시청자위원회는 "취재 과정을 보면 직원의 제지나 안내에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이 아니라 수긍하고 '이사 여부' 등 김 씨 행적을 조심스레 되묻는 수준"이라며 "김 씨 관련 의혹이 '일방적'이라 생각한다면 국민의힘은 YTN 외 다른 많은 매체가 보도하는 그 의혹들을 다시 한번 정독하길 바란다"고 했다.


(중략)


국민의힘은 '뉴스가 있는 저녁' 방송 자체가 여권 친화적이고 편파적이라 지적했는데, 시청자위원회는 그 근거가 잘못됐다고 반박했다. "1달로 기간을 끊어 모니터링을 하면 시기별로 결과가 다를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들은 "10월 한 달간 '뉴스가 있는 저녁' 앵커 리포트는 총 18건이었는데 이 중 대장동 의혹 논평이 2건, '저널리즘 언론 비평'이 8건, '인권·노동권·코로나19 극복 등 사회 전반의 공공 이슈' 8건 등으로 구성됐다"며 "'광고 수익에 매달린 언론 보도의 문제' 등 다른 언론과 국민의힘 모두 관심이 없는 '저널리즘의 위기'는 물론, 정파성과 무관한 보편적 가치가 달린 이슈까지 각 8건이나 소화했다는 점은 오히려 독려가 필요한 대목이다. 대장동 의혹 논평 2건 역시 법조 기자의 윤리 문제, '개발이익환수법' 관련 언론의 비일관적 보도 태도 등 '저널리즘'으로 접근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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