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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이재명 메시지에…"국교 끊어라" 日반응 싸늘

홍카드림

보수 성향의 일본 최대 일간지 요미우리신문은 "여당 후보·이씨, '적성국가' 일본에 '경계심을 갖지 않을 수 없다'…한국 대선"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이 후보의 "과거 대륙 진출의 욕망이 엿보였다", "최근 수출 규제로 경제적 공격을 시도했다"는 등 발언을 조명했다.


야후재팬과 콘텐츠 제휴가 돼 있는 마이니치신문의 이 후보 관련 기사는 26일 오전 야후포털의 국제섹션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다. 기사엔 1700여개의 댓글이 달렸다. 기사를 접한 일본인 대부분이 이 후보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있었다.

한 일본 누리꾼은 이 후보의 통절한 반성과 사과의 기조를 어어가라는 발언에 대해 "격하게 거절한다"며 "이전 한일합의 이행은 어떻게 했나. 좋은 말만 하지마라"고 댓글을 달았다. 이 댓글은 1만4천건이나 추천을 받으며 댓글창 최상단에 표시되고 있다.

일부는 국교를 끊어야 한다는 강경한 발언을 쏟아냈다. 위 댓글에 이어 두 번째로 추천을 많이 받은 댓글에선 "이 **은 일본이 한국과 관계 맺기를 바라는 것 같다. 그러나 한국과 인연을 끊고 싶어 하는 일본인이 대다수"라며 "한국과의 국교 단절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하면 어김없이 통과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댓글도 1만 1천건이 넘는 추천을 받았다.


http://naver.me/x9ZU0F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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