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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오늘> 김의겸 "김건희 말투 너무 위험" 발언 근거는?

홍카드림

"김건희 말투나 어휘가 위험하다"는 김 의원 주장과 다른 의견도 있다. 지난 6월 김건희씨와의 전화 인터뷰를 보도한 윤진희 뉴스버스 기자는 "김건희씨는 생각보다 조리 있게 자기 이야기를 잘했다. 특별히 목소리 톤이 높거나 경박한 것도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김건희씨는 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서울 강남의 유흥주점 접객원 '쥴리'로 일했다는 소문에 관해 "나는 그런 적이 없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 모든 게 가려지게 돼 있다. 이건 그냥 누가 소설을 쓴 것"이라고 반박했다.

윤 기자는 당시 윤석열 후보를 검증하는 차원에서 윤 후보 장모 사건에서 김씨가 위증을 요구했다는 의혹을 제기했고, 이에 대한 반론을 받기 위해 통화를 시도했다. 윤 기자는 "쥴리 의혹이 당시 인터뷰 목적은 아니었지만, 40여분의 통화 과정에서 김씨는 자신이 쥴리가 아니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며 "그에 관한 해명을 하면서도 김씨 표현이 거칠다거나 위험한 말투를 쓴다고 생각이 들지 않았다"고 말했다.


http://naver.me/5hUtFD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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