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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악의적 비속어 보도"…與, MBC 전·현직 사장 국회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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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과방위, 증인신청 목록 완료…최승호·박성제 포함
與野, 국감 일정 이견 여전…증인 협의 조차도 못해
민주당, 국감 계획서·증인 출석 요구서 단독 채택 우려

 

[이데일리 배진솔 기자]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측 증인 신청 목록에 전·현직 MBC 사장의 이름이 오른 것으로 26일 확인됐다. 여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뉴욕 순방 중 벌어진 ‘비속어 논란’을 첫 보도한 MBC에 전면전을 선포한 가운데 국정감사까지 남은 화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박성중 간사와 위원들이 2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발언을 최초 보도한 MBC에게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26일 국회 과방위 소속 의원실 등에 따르면 국민의힘 과방위 간사 박성중 의원실은 당 위원들을 대상으로 국감에 소환할 증인 신청 목록 취합을 완료했다. 국민의힘의 증인 신청 목록에는 전·현직 MBC 사장인 최승호 사장과 박성제 사장이 이름을 올렸다. 과방위는 오는 27일 전체회의를 통해 증인을 확정할 예정이다.

국민의힘은 이번 국감에서 전·현직 MBC 사장을 상대로 정치적 편향성 문제를 집중 질타할 예정이다. 앞서 박 의원은 박성제 사장이 탈북어민 강제북송 사건을 은폐하고, 조국사태를 편파 방송했다고 지적하며 사퇴할 것을 촉구해왔다.

 

https://naver.me/xYTOLq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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