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11일 "모두 당원가입하기 좋은 연휴"라며 재차 우호 세력 형성에 나섰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버스비보다 싼 당원가입으로 당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오피셜이 떴다"는 글과 한 언론 보도 링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해당 보도에는 매달 1000원의 당비를 내는 국민의힘 책임당원 숫자가 80만명에 이른다는 사실과 함께 이 전 대표도 2030세대 지지자들을 겨냥해 당원 가입을 독려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 전 대표는 9일에는 김철근 정무실장에 대한 핸드폰 압수수색영장 신청이 기각됐다는 소식과 함께 "압수수색 영장 발부율이 99%인데 발부 기각된 1%에 해당한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요"라고 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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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당원 당비 좀 올리자
펨코 놈들 못 들어오게
만진당이나 북한으로
당장 꺼졌으면 좋겠네요
책임당원 당비 좀 올리자
펨코 놈들 못 들어오게
저런거 하나 제대로 제압 못 하는 국힘당 수준이 참 안타깝다... 언제까지 저런 분탕종자 한 명한테 이리 질질 끌려 다니며 농락을 당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