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ajunews.com/view/20220908164638983
김종한 행정부시장, 보건환경연구원 등 근무자 격려
시민 세금 단 한 푼도 함부로 흘러가지 않도록
홍 시장, 소방안전본부 119 종합상황실 격려 방문
홍준표 대구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관리체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고, 대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대구시]
대구시 김태연 총무과장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위급환자 이송업무 등 각종 구조․구급활동과 화재 예방을 위해 휴일도 없이 상황 근무를 하는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상황관리체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고, 대원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8일 전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위급환자 이송업무 등 각종 구조․구급활동과 화재 예방을 위해 근무하는 119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정남구 대구소방본부장에게서 상황관리체계 전반에 관한 사항을 보고 받고 있다.[사진=대구시]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검체 검사 전담 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사진=대구시]
또한 김종한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지난 9월 7일, 코로나19 검체 검사 전담 기관인 보건환경연구원과 교통정보서비스센터, 가창119안전센터를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대구시 감사위원회, 3대 재정지원 분야 특정감사 실시
대구시 감사위원회는 학교 무상급식 보조금,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대구교통공사 전출금에 대한 특정감사를 실시한다.[사진=대구시]
대구시 감사위원회는 대규모 시 재정이 투입되는 3대 재정지원 분야인 학교 무상급식 보조금,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대구교통공사 전출금에 대한 특정감사를 30여 명의 감사 인력을 투입해 오는 9월 19일부터 10월 7일지 3주간 실시한다고 8일 전했다.
이는 이번 감사를 통해 대구시가 최근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3대 재정지원 사업 예산 전반에 대한 적법성뿐만 아니라 예산 낭비 요인의 사전 제거, 개선방안을 마련하는 등 효율적 재정 운용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급식 운영 실태 감사는 전국 최초로 대구시 감사위원회와 대구시 교육청이 합동으로 감사반을 편성해 재정 투명성 개선과 안전하고 질 높은 급식을 제공하려는 방안 마련을 중점으로 감사할 계획이다.
먼저 급식 재정 투명성 제고 및 안전 급식 지원은 대구시와 대구시 교육청이 무상급식 지원 협약을 통해 2017년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2021년부터는 고등학교까지 전면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구시는 2022년 기준 무상급식 사업비 1657억원 중 738억원의 예산을 부담해 470여 개 학교, 25만여 명의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무상급식 시행 후 시와 교육청이 협업을 통해 최초로 실시하는 이번 감사는 예산 집행 및 계약의 위법·부당 사항, 음식 재료 안전 위해 요소 등 학교 급식 운영 실태 전반을 점검하게 된다.
이어 폭증하는 시내버스 재정지원금 적정성 및 개선방안 제시 내용으로 대구시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이 2006년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시행한 이래 운송적자(총운송원가-총운송수입) 증가에 따라 2006년 413억원, 2015년 1030억원, 2022년 2578억원으로 지속해서 늘어나는 등 시 재정부담을 가중하고 있다.
이에 인건비, 이윤 등 표준운송원가 산정의 적정성, 수입금관리 등 재정지원금 집행에 대한 전반적인 감사를 통해 재정부담의 원인을 분석하고 도시철도 노선과의 중복으로 인한 문제점을 도출해 합리적인 개선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또한 대구교통공사 전출금 산정 등 예산 운용 재검토 내용으로 대구교통공사(구 도시철도공사) 운영손실 및 무임수송 등을 보전하기 위해 대구시가 공사에 지원하는 전출금은 최근 5년 전(2017년)과 대비 933억원이 증가했다.
이에 도시철도 전출금 산정기준의 적정성 등 예산 편성 및 운용의 원점부터 분석해 불요불급한 예산 운용을 시정하고,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과 재정건전성 강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감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그동안 감사 사각지대로 남아있던 재정지원 분야에 대한 이번 특정감사를 통해 한 해 수천억원이 투입된 재정사업 예산이 적법하게 편성이 되었는지, 적법 절차에 따라 집행됐는지 자세히 들여다보겠다”라며, “공직자 및 사업 관계자들의 윤리의식 결여를 엄중하게 바로잡아 시민의 세금이 함부로 흘러가지 않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구) 이인수 기자
근데 직원들은 안 오시는걸 더 좋아할걸 ㅋㅋㅋ
(그말듣고 바로 저격하시는 중)
일하는 시장님, 본을 보이는 시장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