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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힌남노 영향으로 어제 새벽 시간당 최대 110mm의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포스코 포항제철소도 모든 가동을 중단했습니다.
전면 가동 중단은 포스코가 쇳물을 처음 뽑아낸 1973년 이후 49년 만에 처음입니다.
포스코는 기록적인 폭우로 포항제철소 인근 하천인 냉천이 범람해 제철소 상당 지역이 침수됐고, 침수 여파로 제철소 내 모든 공장이 정전돼 현재 생산과 출하 등 모든 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제철소 핵심 설비인 고로 3기의 피해는 없지만 일시적 가동 중단을 한 상태이며, 전기 공급이 들어오면 바로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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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때도 멈추지않았던 제철소가
힌남노로인해 사상 처음으로 가동중지
피해가 심각하네
단군신이 노하긴 했네.. 굥되고 역대급 소리 자주 나오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