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친한놈이고 가끔 술한잔 하는데
솔찍히 그놈은 무지성 준석이야... 그래서 문재인시절은 말이 통했는데.. 우리 홍카랑 윤석열이 후보때부터 서로 좀 불편했지
윤석열이 대통령 되고 나서.. 그놈도 좀 답답해하는 상황이라....
술먹다 어떻게 정치이야기가 된것이지
그놈은 완전 이준석 빠가 되었더라구
예전에 우리 홍카 까면서 윤석열이 답이라고 열변을 토하더니.. 오늘 보니.. 윤석열 까면서 졸라 이준석 이야기 하더라구
내가 그랬지
야... 이준석 억울할수 있지만.. 그래도 지금 윤석열 까고 우리당 까는것은 너무 심한것 아니냐??
그놈> 그럼 넌 윤석열이 지금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
나> 윤석열이 잘한다는 것이 아니고 이준석이 너무 오바하는것 아니야??
우리 준표형도 이준석이랑 윤석열의 중간에서 이야기 하고 있지만
준표형도 현재 이준석이 너무 나간다고 조언해주고 있잖아.. 조금 기다리면서 때를 기다려야지
무슨 우리 보수를 박살을 낼듯이 하는것은 너무 한것아니요?
그놈> 오바한것은 맞지만.. 윤석열이랑 윤핵관이 죽이겠다고 달려드는데.. 그럼 죽어야해??
나> 뭘.. 죽여.. 그냥 당 대표 물러나라는 것이잖아... 너무 오바하지마
그놈> 너랑 나같은 일반인은 말 그대로 숨을 끊어져야 죽는것이지만 정치인은.... 그것이 아니야..
솔찍히 지금 이상황에서 이준석이 조용히 물러나면 그것이 정치적으로 죽는것이지
나> 좀 기다리면 되잖아... 물론 지금은 힘들겠지만.. 조금 시간을 가지면서 잠깐 쉰다고 생각하면 되지
그놈> 야... 그게 말이 돼??
솔찍히 너 좋아하는 홍준표는 공천 못받으니깐..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나왔잖아
우리 이준석이 탈당을 했냐?? 뭘 했냐??
우리 준석이 이해할 사람이 홍준표라 생각했는데... C8 지는 공천 못받으니 온갖 항의했고 그것이 안되니
탈당해서 국회의원 나왔으면서 무슨 준석이에게 참으라고..
나> 그게 무슨 말이야?
그놈> 당에서 지역구 출마 안주었더니 홍준표는 탈당했지만.. 우리 이준석은 윤석열이 강제로 끌어 내렸지만
탈당하지는 않고..부당하다고 주장하는것이야...
나> 아무튼 그래도 이준석이 너무 심하게 하는것은 맞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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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급하게 마무리 했는데
근데.. 저놈 말이 맞나요???
대구시장은 국민의힘 후보로 나와서 된것으로 알고 있는데
국회의원은.. 여러번 하신듯한데........ 저런 경우가 있나요??
왜
이준석도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나가면 되잖아요 누가 붙잡나요? 수사부터 무죄받고 무소속으로 당선되서 복귀하던가
이준석도 탈당해서 무소속으로 나가면 되잖아요 누가 붙잡나요? 수사부터 무죄받고 무소속으로 당선되서 복귀하던가
억울해보일수는 있겠으나 맥락이 좀 다릅니다. 경남 밀양, 창녕 등 경남지역 공천을 받으려했으나 민주당 우세인 양산 공천수긍을 당에서 요구하여 1차로 수긍하였지요.
그러나 이후 당에서 공천을 배제시켜 탈당 후 복귀한 것과 다르게 봐야하지 않을까요. 당시에 황교안체제에도 문제가 많았구요 - 180석.
2선당대표, 다선의원을 험지로 보내려했는데도 그걸 수긍했었는데 수긍하니 공천자체를 배제시키는건 문제라고 봅니다. 이건 홍준표시장 외에도 많은 경우가 있었죠.
또한 이후에도 친우파정당 정책을 펴왔구요
대표직은 논란이 있거나 사법절차를 밟아야할 경우 당의 입장에서는 리스크가 매우 큰 건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권성동의원이 사고를 치고 다녀도 그를 중용하는건. 대통령의 정치적 입지와 경력이 적은 상황에서 친한사람 즉, 지연을 사용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무죄여도 이미 논란이 있었을것이며 유죄면 뭐.. 끝이죠
그런데 거기에 이준석대표는 징계초기 동정론을 얻었음에도, 정치 각계 인사로부터 잠시 쉬다와라. 지금은 윤석열대통령과 그 측근의 세상이니 등 조언을 듣지 않았지요.
세상만사에, 물론 대통령이 절대왕정의 왕과는 비교할 수 없겠으나 권력을 갓 잡은 인사와 그 세력에 반할 수 있겠습니까.
초기 이준석대표를 긍정적으로 봤던 사람으로써도 매우 답답합니다. 당장의 답답함과 사법적 처리가 있기 전까지의 억울함은 알겠으나
본인이 현재 하는 행동은 본인을 긍정적으로 봤던 사람들마저 회의감을 들게 하니까요.
당대표가 선거에서 져서 사퇴하고, 본인의 논란이 있어 사퇴하고 이런 경우는 헌정사에 여러있었습니다.
본인을 향한 정치적 암살이라 생각된다면 사법적 절차를 통한 해소 또는 소명을 밝혔어야지요. 사적인 일을 묵시하고 저들이 불합리하게 자기를 팽했다.
그러니 나는 저사람들과 내가 당선시킨 당선인, 저들을 모두 일제사격하겠다.?
이런 논리로는 납득이 되지를 않습니다. 이는 이준석대표를 지지했던 이유를 반하는 것이기도 하고요.
물론 불합리한 구태들도 제거해야할 종양이겠지요.
대선과정부터 여러 사람들이 우려했던 상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언젠간 짚고 넘어가야할 관계였겠죠.
반박시 님들이 맞음!
저도 이런 내역 대충 알고 있는데..
이 긴 내용 다 말할수 없는데...
이준석이 당에서 짤렸다.. 그래서 법적고소(고발?)하고 당내 갈등을 일으키고 있는것에 자중해야한다..라는 말에....
원글같이 공격할때... 뭐라고 간단히 이야기 가능할까?? 그것이 궁금...........
그놈은 너 좋아하는 홍카도 그랬잖아... 라는 한마디 인데........ㅠㅠ
내 친구였음 술상 엎고 줫나 팼을듯
그럴수는..ㅠㅠ 그놈의 무지성을 인식시키고 싶거든요
무지성 대깨는 무지성 폭력만이 답입니다
1. 후보교체에 도박안하고 윤한테 무릎꿇은 시점에서 이미 예정된 결과다. 정치에 관심 있다고 한다면 바보 아닌 이상 예상했어야한다
2. 물론 이준석이 현재 젊은 남성층이 갈구하는 부분을 긁은건 맞다
3. 하지만 당장에 나같은 경우만 해도 페미 본진들어가서 페미 유튭 채널에서 무쌍찍었다. ‘페미니즘이라는게 남자와 여자를 객관화 시켜서 평등을 시키자는건데. 연령별, 직업별, 지역별 등등으로만 봐도 통일시키기 어려운데 그걸 객관화시켜서 평등을 실현시킨다? 그냥 개소리다. 차라리 유토피아를 빨겠다’. 솔직히 이준석이 한게 어려운게 아니다. 난 방송 나가면 더 잘 싸울 자신있는데? ㅋ 페미 애들 울릴 자신도 있는데? ㅋ
4. 냉정하게 이준석이 뭘 잘한게 있냐? 대선의 경우 안철수랑 단일화해서 이긴거고, 총선은 정치 4개월따리가 찢을 이기는데 총선을 이기겠냐고. 이준석 얘는 한게 없다. 얘 스스로 뭐 한게 있냐? 없지??
이러면 대화 끝남 ㅇㅇ. 실제 내 친구랑 대화할때 제가 썼던 말들임. 물론 내 친구가 준빠라고 대놓고 말한적도 없지만 느낌은 물씬 났음. 근데 빌드업 저렇게 쌓는데 어캐 준석이 쉴드를 치냐고 ㅋㅋ
이게 말투를 이렇게 써서 그런데 중간 중간에 들어간 말도 많고, 실제로는 좀 유하게 말했음
이번 이준석 사건이랑 홍카가 무소속으로 대구 나간걸 비교하는 자체가 말이 안되고 웃김~
이번 이준석 사건처럼 홍카도 한나라당 대표였을때 친박들에 의해서 억울하게 당대표 그만둔적 있음!(청아대 유튜브에서 들었음)
그때 홍카는 억울하지만 아무말 없으셨지~
비교할걸 비교해야지~암튼 준빠들 개역겹네~